안녕하세요.
오늘 (4/26) 재테크 세미나 참석했는데, 참 유용한 시간이었던 같습니다.
재테크 관련 세미나라는 난생 처음 가봤는데 생각보다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인상적인 것을 몇가지 정리해볼게요.
첫시간에 양세중님의 강의 주요 골자는 '재무목표를 세워라' 였습니다.
누구나 참 당연히 알고 중요한 거라는거 알고는 있는데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저도 뚜렷한 목표가 없더군요.
그냥 현재 수입 지출을 정리하는 차원에서만 머니플랜을 사용했는데
이제는 좀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접근을 해야 겠습니다.
딸에게 피아노를 사주기 위해 펀드를 들고 펀드 수익이 50% 나왔으면
더 좋은 피아노를 사줘라... 그럼 참 딸도 행복하고 저도 행복하겠내요.
저야 머 총각이지만...
목표가 없이 수익률만 쫓는 사람 주위에 참 많은데... 하루 하루 주식시세 보며
일희일비하는 사람들이조. 음...
두번째 시간은 머니플랜 사용법에 대한 대표님의 상세한 설명 시간.
저도 1년넘게 사용하면서 대부분을 안다고 생각했는데..새로 안것들이 있습니다.
1. 빌린돈 계정이 있었더군요. 이거 별표두개
저는 지금까지 빌린돈 항목과 빌린돈받기 항목을 가지고만 정리했었는데
따로 계정이 있으니 이걸 이용하는것이 더 깔끔하겠더군요.
2. 다른사람계좌도 등록하여 사용가능
결혼하면 와이프것도 같이 정리하면 되겠내요.
비자금 만들기 힘들어질것 같으니..이건 좀...
3. 같은은행 카드일경우 따로 카드계정을 만들것이 아니라,
가족카드로 등록하면, 이중으로 잔액이 나오는 번거로움을 피할수 있다.
여러분들이 알고 게시는 내용일수도 있겠내요.
제가 Q&A를 잘 읽어보질 않아서...
오늘 좋은 정보 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5월 세미나는 좀 더 성숙하게 잘 준비해서 언제나 고객님들과 함께하는 머니플랜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