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이란 세월이 이토록 빠를 줄이야...
기존에쓰던 S/W 의 대체로 내 생활에 들어온 머니플랜은 한 1년은 갈까? 하며 시작했었다.  

기존 사용하던 S/W 업체가 사라지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나름대로 독자생존을 하기위해 excel 의 macro 로 대충 살까하는 번민(?)의 기로에서 택한 것이 머니플랜이었다. 조금씩 사용을 익히며 그래도 한 1년만 더 써보자. 개선건의도 해보자. 주변에 광고더 해보자. 이러면서 벌써 3년을 지나왔다.

이사가려고 대출을 할 떄 나름대로 머니플랜의 대차대조표에 근거하여 모험(!)을 하였고, 아이를 유학보낼 때 향후 자금조달을 고민할 때도 머니플랜의 보고서를 기초로 고민하였다. 안사람의 신용카드사용에 대한 닥달(?)에 근거를 제시하며 방어할 수 있게 해준 것도 머니플랜이 있어서 가능하였다. 유학간 놈에게 가계부를 쓰라고 잔소리를 하고 있고 다음에 그놈의 가계부의 기록실적을 보아서 자식놈의 명의러 머니플랜가입을 해줄 생각이다.

대를 이어가며 쓰는 머니플랜이 되도록 기원해본다. 머니플랜 화이팅!!!  

대전 최영길  

looker

2008.12.24 14: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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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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