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 대표님,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머니플랜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고, 이젠 머니북을 통해서 늘 만나고 있습니다.
비록 얼굴을 다 뵙지는 못했지만,
프로그램에 하나하나 맺쳐 있는 여러분의 정성과 노고를 항상 느끼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각시절 갑자기 쓰러지신 어머니의 병간호를 하는 도중,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병원비와 간병비를 어쩌지 못해,
조금이라도 허리띠를 졸라메고 재테크를 잘해서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시작했던
머니북은 저에게는 구세주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랬던 저는 어느덧 결혼도 하고 두 딸의 아빠가 된 지금까지 우리 부부가 함께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축하는 방법도, 카드를 효율적으로 쓰고, 씀씀이를 잘 설계해서
헛돈 쓰는 일이 거의 없게 된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항상 저는 걱정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머니북의 주머니 사정이 썩 좋지 많은 않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갑자기 머니북이 사라지면 어쩌지? 대한민국에 이만한 프로그램이 없는데..
네이버가계부나, 미니가계부 등...대형 사이트가 제공하는 가계부가 유명세는 있지만
결단코 머니북의 효율성을 따라 올수 없기 때문에..더욱 그렇습니다.
한가지 희망인 것은,
머니북의 사장님과 임직원 분들의 열정이 앞으로도 식지 않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긍정입니다.
그 열정은 비록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머니북 유저들의 희망의 등불 입니다.
결코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도전하셔서..사업 번창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자녀들에게도 물려줄 수 있도록 말이지요
우리 식구들도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