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와 유사한 질의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제가 궁금한 점은 조금 다른 측면입니다.
즉, 머니북의 가장 큰 장점은 가계부 작성할 때에 은행, 카드 등 사용 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오는 것인데요, 이러한 기능은 스마트폰에서 구현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미 작성해 둔 가계부 내역을 검색하거나 은행 등에서 가져와서 이미 저장된 사용 내역을 정리하는 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후자가 어렵다면, 기존 내역을 검색하는 기능을 구현하는 것은 더 수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컨대, 기존 내역은 PC에 저장되므로, 이를 Cloud 등에 저장한 후 스마트폰에서 읽어 오기만 하면 될테니까요.
완전한 형태의 어플이 어렵다면, 가능한 범위에서라도 구현을 해 주시면, 사용에 좀 더 편리할 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거래르 가져오는 기능의 구현은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불가능 합니다.
따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이미 가져와 있는 데이타의 조회에 대해서는 필요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머니북의 경우 금융 데이타가 포함되는 등 데이타의 보안이 중요 합니다.(단순한 가계부가 아니라서)
때문에 데이타가 서버 즉 인터넷에 있는 것이 아니라서 여러 고민이 많은 것이 현실 입니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개발을 시도하다 실패도 하고(현실적인 문제들 때문에) 또한 개발팀의 생각은 이왕 개발을 할거면 구색을 갖추는 정도가 아니라 실제 쓸모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런 저런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 입니다.
이런 저런 부분들 감안해서 올해는 꼭 개발을 하겠다는 각오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구체화되지 않아 공지를 해 드리지 못한 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모바일 시대에 모바일 기능이 없는 머니북의 고민도 스스로 깊어져 있습니다. ㅠ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