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북을 가계부를 10년 가까이 써운 사람인데요.
제가 가계부를 작성하기 시작한 이유는 45세 까지 일에 빠져서 제 월급이 얼만지도 모르고 살다가 노후라는 준비 과정이 필요해서 입니다.
아마도 가계부로 돈을 적약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노후 준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노후에 나에게 는 돈이 얼마가 남아 있게되고 또 얼마가 필요한지 궁금 할 때가 많아요.
그걸 알아야 제가 가계 관리를 잘하고 있는지 못하고 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끔 자산 컨설팅도 하는데 머니북에서도 신경을 써 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플러그인으로 별도 요금을 매겨도 좋을 것 같고요.
IRP 계좌, 개인연금, 퇴직연금 등 미래의 돈도 관리하고 (이건 현재의 연결 계좌와 같이 하면 될 것 같고)
현재의 재산 (현재 DB가 있고), 향후의 돈 쓸 계획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예산 관리 기능을 손 보면 되고)
이런 것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은퇴 후 예상 수입 지출을 그래프 등, 종합 노후 예산 설계 기능을 고려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들어가면서 더욱 필요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신 버전을 준비하신다고 하니 고려 부탁드립니다.
꼭 준비해 보겠습니다.
어느새 고객님들과 함께한 지 1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변화들이 있었겠지만 한결같이 변하지 않은 것은 머니북이 고객님들과 함께하는 모습이라고 자부 합니다.
지난 10년 넘는 시간속에 쌓아온 신뢰를 잘 녹여낼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고민을 하고 다시 또 10년을 준비하는 기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약간의 시간을 허락해 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