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17] 우리말) 스마트워크센터

조회 수 4135 추천 수 0 2012.05.17 10:55:44

근데 왜 하필 '스마트워크센터'일까요?
'
똑똑한 일터' '집 가까운 일터'로 써도 될 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는 몇 년 전에 '탑라이스이야기를 했다가 혼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편지가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지금 있는 곳이 스마트워크센터입니다수원에 사는 제가 서울까지 가지 않고 집 가까운 곳에서 일 할 수 있게 업무를 보는 전산시설이 갖춰진 곳입니다.
근데 왜 하필 '스마트워크센터'일까요?
'
똑똑한 일터' '집 가까운 일터'로 써도 될 것 같은데요.
'
센터'도 좀 그렇습니다동사무소를 동주민센터인가로 바꾼 것도 좀 어색합니다.
그냥 우리말로 쓰면 안 되나요?
굳이 영어를 써서 이름을 짓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 편지는 조심스럽게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오늘은 예전에 보낸 편지 모음이 없어서
예전에 보낸 우리말편지는 오늘도 쉽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26708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32106
1236 [2012/03/21] 우리말) 보라 머니북 2012-03-21 4021
1235 [2012/03/22] 우리말) 사이시옷 머니북 2012-03-22 7330
1234 [2012/03/23] 우리말) 곤달걀 머니북 2012-03-23 6125
1233 [2012/03/26] 우리말) 느지막하다 머니북 2012-03-26 4427
1232 [2012/03/27] 우리말) 먼산바라기 머니북 2012-03-27 3862
1231 [2012/03/28] 우리말) 봄 내음 머니북 2012-03-28 5245
1230 [2012/03/29] 우리말) 한글날을 공휴일로 머니북 2012-03-29 3855
1229 [2012/03/30] 우리말) 비거스렁이 머니북 2012-03-30 5299
1228 [2012/04/02] 우리말) 잔불과 뒷불 머니북 2012-04-02 3693
1227 [2012/04/03] 우리말) 꽃샘잎샘 머니북 2012-04-03 3831
1226 [2012/04/04] 우리말) 서식과 자생 머니북 2012-04-04 4188
1225 [2012/04/05] 우리말) 한식 머니북 2012-04-05 5248
1224 [2012/04/06] 우리말) 퍼센트 포인트 머니북 2012-04-09 4504
1223 [2012/04/09] 우리말) 낼모레 머니북 2012-04-09 4182
1222 [2012/04/10] 우리말) 광어가 아닌 넙치 머니북 2012-04-10 4054
1221 [2012/04/12] 우리말) 농업 속 우리말 머니북 2012-04-12 3630
1220 [2012/04/13] 우리말) 투표하러 갔다가 황당한(?) 문구를 봤어요 머니북 2012-04-13 3682
1219 [2012/04/16] 우리말) 우리말 사랑 나눔 머니북 2012-04-16 3670
1218 [2012/04/17] 우리말) 문해율 머니북 2012-04-17 4166
1217 [2012/04/18] 우리말) 벚꽃 이야기 머니북 2012-04-18 3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