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14] 우리말) 제가 누구냐고요?

조회 수 3833 추천 수 0 2014.10.14 10:49:58

.

안녕하세요.

예전에 보낸 편지를 붙입니다.
날씨가 참 좋네요. ^^*

아래는 2008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
제가 누구냐고요?(1)]

안녕하세요.

토요일은 우리말편지를 보내지 않습니다저도 쉽니다. ^^*
가끔은 편지를 보내는데 그럴 때는 제 이야기를 하거나 애먼 이야기를 합니다. ^^*

우리말 편지가 이제는 제법 여기저기 알려져서 알음알음 소개로 우리말편지를 신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이 자주 물어보시는 것은 여기서 말씀드릴게요.

1. 
2. 
저는 국어학자가 아닙니다농대를 나온 농업학자로 지금은 농촌진흥청에서 일하는 연구직 공무원입니다제 이름은 성제훈이고제가 보내드리는 우리말 편지는 제 일터와는 아무 상관없이 보내드리는 것입니다혹시 편지에 잘못이 있다면 그것은 제 잘못이지 제 일터 잘못이 아닙니다.

3. 
저는 사랑하는 아내딸 지안아들 원준과 함께 살고 있으며오늘은 어머니가 계시는 고향 해남에 갑니다초파일이 아버지 제사거든요.

4. 
우리말 편지를 다른 블로그나 누리집에 올려도 됩니다맘껏 깁고 보태서 올려도 됩니다따온 곳(출처)을 밝히실 필요도 없습니다그냥 쓰시면 됩니다.

5. 
저는 우리말이나 맞춤법을 잘 모릅니다그냥 제가 공부하는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서 보내드리는 겁니다맞춤법이나 우리말이 궁금하시면 국립국어원 가나다 전화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02-771-9909(또는 1599-9979)입니다한글학회로 물어보셔도 됩니다. 02-738-2236~7입니다.

6. 
우리말 편지를 읽으시고 답장을 보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고맙습니다저는 댓글에서 맞춤법 틀린 곳이나 찾는 그런 차가운 사람이 아닙니다가슴으로 글을 읽을 줄 아는 마음 따뜻한 사람입니다. ^^*

7. 
저는 여러분의 정보가 없습니다전자우편 주소와 몇 분의 이름을 아는 게 다입니다해킹으로 정보가 빠져나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8. 
한 달에 한 번 정도 문제를 내서 선물을 드립니다선물은 주로 갈피표인데우리말 편지에서 문제 답을 맞히시는 분께 드리고자 제가 만든 겁니다여러분께 드리는 저의 작은 마음입니다. ^^*

9. 
제가 보내는 우리말편지는 제 아내는 물론이요누나와 동생처남일터에서 같이 일하는 분들도 받아봅니다그래서 날적이(일기)처럼 쓰는 우리말 편지에서 거짓말을 못합니다제가 몰라서 잘못된 글을 쓴 적은 있지만제 일을 거짓말로 쓴 적은 없습니다.

10. 
저는 우리말 편지를 여기저기 추천해 달라고 말씀드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앞으로도 그럴 겁니다그냥 받고 싶으신 분만 받으시면 됩니다다만추천하실 분이 많으신 경우 전자우편 주소만 알려주시면 제가 한꺼번에 주소록에 넣어 드릴 수는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우리말12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25585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31047
736 [2014/12/21] 우리말) 2014년에 읽은 책을 소개합니다. 머니북 2014-12-22 3856
735 [2012/04/30] 우리말) 전기요금 머니북 2012-04-30 3856
734 [2013/10/16] 우리말) 비거스렁이 머니북 2013-10-16 3854
733 [2010/11/26] 우리말) 새다와 새우다(2) moneybook 2010-11-26 3854
732 [2016/04/27] 우리말) 에누리와 차별 머니북 2016-04-29 3853
731 [2012/01/02] 우리말) 한평생과 한뉘 머니북 2012-01-02 3853
730 [2010/07/20] 우리말) 금슬과 금실 moneybook 2010-07-20 3851
729 [2008/12/13] 우리말) 제가 누구냐고요? id: moneyplan 2008-12-13 3851
728 [2011/02/28] 우리말) 돋우다와 돋구다 moneybook 2011-02-28 3850
727 [2013/05/06] 우리말) 꽃멀미와 꽃빛발 머니북 2013-05-06 3849
726 [2009/12/15] 우리말) 걷잡다와 겉잡다 id: moneyplan 2009-12-15 3849
725 [2011/03/08] 우리말) 첫날 밤과 첫날밤 moneybook 2011-03-08 3846
724 [2009/11/27] 우리말) 결혼과 혼인(2) id: moneyplan 2009-11-27 3845
723 [2009/07/29] 우리말) 감기다 id: moneyplan 2009-07-29 3843
722 [2009/04/27] 우리말) 삼천리강산 id: moneyplan 2009-04-27 3843
721 [2008/07/17] 우리말) 압화와 누름꽃 id: moneyplan 2008-07-17 3843
720 [2014/10/07] 우리말) 네이버 카페 하나 소개합니다 머니북 2014-10-07 3842
719 [2012/07/06] 우리말) 장대비와 작달비 머니북 2012-07-06 3842
718 [2012/10/22] 우리말) 텡쇠 머니북 2012-10-22 3841
717 [2011/01/20] 우리말) 우연찮다 moneybook 2011-01-20 3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