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는 올 한 해 보내드렸던 우리말 편지를 모아서 보내드렸고,
오늘은 올 한 해 제가 읽은 책을 정리한 파일을 붙입니다.

어제 붙인 파일 내려받기가 안된다는 분들이 계셔서
오늘은 다음에 파일을 올려서 그 사이트를 잇습니다.
http://blog.daum.net/jhsung7
우리말 편지 모은 것과 독후감 모음을 같이 올려놨습니다.

이 파일들은 여러분들이 내려받아 맘껏 쓰셔도 됩니다.
굳이 어디서 가져왔는지 밝힐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쓰시면 됩니다. 저작권이나 뭐 이런 거 전혀 없습니다. ^^*

고맙습니다.

성제훈 드림

아래는 2010년에 보낸 우리말 편지입니다.



[얼굴]
[얼굴 2]
안녕하세요.

어제 편지에서 얼굴은 얼과 굴이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편지를 보시고,
얼굴이 얼과 굴로 나눌 수 있다는 출처가 어딘지를 물으신 분이 계셨습니다.
출처는 잘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분은 얼굴을 얼과 '꼴'로도 나눌 수 있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영혼의 모습이라는 말이죠.
그래서 영혼이 다르면 모습도 다르다는...^^*

오늘은
더위를 물리친다는 처서입니다.
굳이 물리치려고 더위와 싸우지 말고,
여름이니까 더우려니 하고 더위와 같이 한몸이 되어 즐기는 것도 더위를 이기는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31737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37443
896 [2016/11/09] 우리말) 허겁지겁/헝겁지겁 머니북 2016-11-12 4649
895 [2007/04/27] 우리말) 새벽에 일어나셨나요? id: moneyplan 2007-04-27 4649
894 [2012/04/24] 우리말) 송춘종 어르신이 방송인에게 보낸 편지 머니북 2012-04-24 4647
893 [2012/04/09] 우리말) 낼모레 머니북 2012-04-09 4642
892 [2017/03/13] 우리말) 인용 머니북 2017-03-13 4641
891 [2016/09/08] 우리말) 다대기 -> 다진 양념, 다지기 머니북 2016-09-16 4640
890 [2015/10/20] 우리말) 희색만면하다 머니북 2015-10-20 4640
889 [2010/08/10] 우리말) 끄물끄물과 들큰거리다 moneybook 2010-08-10 4640
888 [2007/11/20] 우리말) 낙엽은 진 잎으로... id: moneyplan 2007-11-20 4640
887 [2012/11/30] 우리말) 고운때 머니북 2012-11-30 4638
886 [2008/12/22] 우리말) 마음고름 id: moneyplan 2008-12-22 4638
885 [2008/09/16] 우리말) 햇빛은 해가 비치는 밝음의 정도고... id: moneyplan 2008-09-16 4638
884 [2014/06/17] 우리말) 사과탕 머니북 2014-06-17 4637
883 [2013/07/23] 우리말) 자동차와 개미지옥 머니북 2013-07-23 4637
882 [2017/03/31] 우리말) 비탈이 가파라서? 가팔라서? 머니북 2017-04-03 4636
881 [2008/12/20] 우리말)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저와 사진을 찍어주셔야 합니다. ^^* id: moneyplan 2008-12-22 4635
880 [2014/07/24] 우리말) 사투리와 표준말 머니북 2014-07-25 4632
879 [2015/07/27] 우리말) 억장이 무너지다 머니북 2015-07-28 4627
878 [2012/06/07] 우리말) 같이 읽고 싶은 기사를 추천합니다 머니북 2012-06-08 4625
877 [2009/08/04] 우리말) 지긋이와 지그시 id: moneyplan 2009-08-04 4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