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부터 서울에 와 있는데요. 이곳은 이제 막 벚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비가와서 제대로 못 봤지만...

봄에는 꽃이 참 많습니다.
꽃 이름이 우리말로 된게 많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흔히 잘못 쓰는 외래어 꽃 이름입니다. 
후리지아/프리지아 -> 프리지어(freesia)
튜울립/튜립 -> 튤립(tulip)
아니모네/애니모네 -> 아네모네(anemone)
히야신스/히야시스 -> 히아신스(hyacinth)
라벤다/라밴더 -> 라벤더(lavender)
자스민/쟈스민 -> 재스민(jasmine)

오늘은 집에 들어가시면서 꽃집에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

고맙습니다.

오늘 예전에 보낸 편지는 쉽니다.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34823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40416
2216 [2008/03/27] 우리말) 짓북새를 놓으며 짓먹다 id: moneyplan 2008-03-27 5933
2215 [2008/03/28] 우리말) 만날 뗑그렁 id: moneyplan 2008-03-30 4608
2214 [2008/03/31] 우리말) 틀린 말 몇 개 id: moneyplan 2008-03-31 5688
2213 [2008/04/01] 우리말) 인삿말이 아니라 인사말 id: moneyplan 2008-04-01 5349
2212 [2008/04/03] 우리말) 쎄쎄쎄, 아침바람 찬바람에 id: moneyplan 2008-04-03 5398
2211 [2008/04/02] 우리말) 축제와 축전, 그리고 잔치 id: moneyplan 2008-04-03 5651
2210 [2008/04/04] 우리말) 알음장과 알림장 id: moneyplan 2008-04-06 6003
2209 [2008/04/07] 우리말) 꽃보라 id: moneyplan 2008-04-07 5410
2208 [2008/04/08] 우리말) 꽃소식과 꽃소금 id: moneyplan 2008-04-10 5587
2207 [2008/04/10] 우리말) 곰바지런한 국회의원 id: moneyplan 2008-04-10 4423
2206 [2008/04/11] 우리말) 하기 마련이다와 하게 마련이다 id: moneyplan 2008-04-13 4671
2205 [2008/04/14] 우리말)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id: moneyplan 2008-04-14 8385
2204 [2008/04/15] 우리말) 헛가래질과 헹가래 id: moneyplan 2008-04-15 4720
2203 [2008/04/16] 우리말) 문제를 냈습니다 id: moneyplan 2008-04-16 5293
2202 [2008/04/17] 우리말) 눈가에 생긴 잔주름 id: moneyplan 2008-04-18 5298
2201 [2008/04/18] 우리말) 눈시울과 가선 id: moneyplan 2008-04-21 4462
2200 [2008/04/19] 우리말) 미스킴과 라일락 id: moneyplan 2008-04-21 5098
2199 [2008/04/21] 우리말) 틀린 말 몇 개 id: moneyplan 2008-04-22 5223
2198 [2008/04/22] 우리말) 저는 9시에 연속극을 봅니다 ^^* id: moneyplan 2008-04-22 4498
2197 [2008/04/23] 우리말) 꽃잎이 떨어지더라도 아쉬워 말자 id: moneyplan 2008-04-23 4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