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어제 오후부터 서울에 와 있는데요. 이곳은 이제 막 벚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비가와서 제대로 못 봤지만...

봄에는 꽃이 참 많습니다.
꽃 이름이 우리말로 된게 많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우리가 흔히 잘못 쓰는 외래어 꽃 이름입니다. 
후리지아/프리지아 -> 프리지어(freesia)
튜울립/튜립 -> 튤립(tulip)
아니모네/애니모네 -> 아네모네(anemone)
히야신스/히야시스 -> 히아신스(hyacinth)
라벤다/라밴더 -> 라벤더(lavender)
자스민/쟈스민 -> 재스민(jasmine)

오늘은 집에 들어가시면서 꽃집에 한번 들러보시면 어떨까요? ^^*

고맙습니다.

오늘 예전에 보낸 편지는 쉽니다.
가지고 있는 게 없어서...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성제훈 박사님의 [우리말123] 게시판 입니다. id: moneyplan 2006-08-14 126637
공지 맞춤법 검사기^^ id: moneyplan 2008-11-18 132034
2216 [2013/11/12] 우리말) 잿밥과 젯밥 머니북 2013-11-12 5076
2215 [2016/07/01] 우리말) 감격해하다 머니북 2016-07-06 5073
2214 [2008/07/25] 우리말) 멋쩍다와 맛적다 id: moneyplan 2008-07-25 5073
2213 [2011/08/26] 우리말) 충돌과 추돌 머니북 2011-08-26 5072
2212 [2009/02/17] 우리말) 큰 별이 지셨네요 id: moneyplan 2009-02-17 5072
2211 [2015/09/16] 우리말) 정의 -> 뜻매김 머니북 2015-09-16 5071
2210 [2015/07/09] 우리말) 너무 머니북 2015-07-10 5071
2209 [2013/11/14] 우리말) 날짜 헤아리기 머니북 2013-11-14 5068
2208 [2014/10/13] 우리말) 왠/웬 머니북 2014-10-13 5063
2207 [2011/11/30] 우리말) 두째와 둘째 머니북 2011-11-30 5063
2206 [2011/09/08] 우리말) 복사뼈도 맞고 복숭아뼈도 맞습니다 머니북 2011-09-08 5061
2205 [2014/09/05] 우리말) 바빠/바뻐 머니북 2014-09-05 5059
2204 [2014/12/26] 우리말) 피로해소/원기회복 머니북 2014-12-29 5058
2203 [2009/09/04] 우리말) 이런 젠장... id: moneyplan 2009-09-04 5053
2202 [2008/04/04] 우리말) 알음장과 알림장 id: moneyplan 2008-04-06 5052
2201 [2008/03/04] 우리말) 내디딘과 내딛은 id: moneyplan 2008-03-04 5046
2200 [2015/06/17] 우리말) 숨탄것 머니북 2015-06-22 5041
2199 [2013/03/14] 우리말) 문제를 냈습니다 머니북 2013-03-14 5039
2198 [2012/01/11] 우리말) 지르신다 머니북 2012-01-11 5038
2197 [2006/12/26] 우리말) '저축하다'는 뜻의 순우리말은 '여투다'입니다 id: moneyplan 2006-12-26 5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