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흙속에 뿌리를 두고..봄마다 왜/다른 색의 꽃들을 피우는지..백목련, 홍목련 그늘과/담장 가득 개나리 꽃밭,/진달래 뿌려댄 산 허리춤,/마중 나와 늘어선 벚꽃들이/왜 흐드러지게..사연을 알 때쯤엔/꽃들은 웃으며 떨어지고/봄은 떠나는지”-문태성 '꽃들은 왜'

4월 23일 오늘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스페인 정부 주창해 1995년 유네스코총회에서 결정, 오늘로 한 건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세상 떠난 날이기 때문, 스페인 카탈로니아지방에 책을 사면 붉은 장미꽃 선물하는 관습 있었음, 우리나라는 1987년에 10월 11일(고려 현종 때 팔만대장경 완성한 날)을 책의 날로 삼음

1430(조선 세종 12) 여말선초의 정치가 변계량 세상 떠남

1447(조선 세종 29) 안견 ‘몽유도원도’ 완성

1466(조선 세조 12) 『동국통감』 편찬

1837(조선 헌종 3) 한의학자 이제마 태어남 『동의수세보원』

1865(조선 고종 2) 국가최고기관 비변사 의정부에 통합

1893(조선 고종 30) 성요셉 가톨릭교회(서대문) 헌당식

1899(대한제국 광무 3) 경인철도 제2차 기공식

1919 한성임시정부 수립 선포

1924 이동녕 임시정부 국무총리 취임

1925 이화학당 대학부 이화여자전문학교로 승격

1941 태고사(조계사)를 조선불교 총본산으로 결정

1960 장면 부통령 사임

1982 유엔총회 한국대표·신민당 부총재 정일형 세상 떠남

1982 서울대 노현모 교수팀 대장균 이용한 유전자조작방법으로 국내 처음 페니실린G효소 개발

1982 문경희 이명호 씨가 이라크 공사현장에서 쿠르드족 게릴라에게 납치됨

1983 낙동강 하구언 공사 기공

1986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 소속 차범근(당시 33살) 리그 17호골(독일축구협회컵(포칼컵) 2골 포함 시즌 19골로 분데스리가 외국인 역대 한 시즌 최다골, 그 해에 독일 최대일간지 ‘아벤트포스트’는 차범근을 ‘올해의 축구스타’로 뽑음)

1996 동두천 미2사단 훈련장 산불 한국인 산림계장과 공익요원 6명 사망

1999 부산에 한국선물거래소 개장 미국달러 선물 등 거래 시작

2003 중국 주도로 북핵위기 해결위한 북-미-중 베이징 3자회담 열림

2013 호주 난민심사재판소 한국에서 나고 자란 김인수(가명 34세 동성애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씨 난민 인정, 그 결정문은 인터넷상 풍자에 유죄판결 내린 박정근사건 인용, 국가보안법의 인권침해를 확인함

2015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 비전=‘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 슬로건=‘읽어요, 그럼 보여요’

2016 북한 신포 앞바다 잠수함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1‘ 발사 30km 비행

2018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세상 떠남

2020 오거돈 부산시장 직원 성추행 인정하고 사퇴

1616 스페인 소설가 세르반테스 세상 떠남(69세) 『돈키호테』 "운이 없는 것은 게으름이나 여유를 부린다고 고쳐지지는 않는다. 기가 죽었을 때는 절대 좋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우리 자신이 우리의 운명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어떤 영혼도 스스로 일어설 수 없는 것은 없다."

1616 영국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 세상 떠남 “이 천지에는 그대의 철학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많은 사물이 있다(There are more things between heaven and earth, Horatio, than are dreamt of in your philosophy.)”

1742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아’ 더블린에서 초연, ‘메시아’는 ‘예언과 탄생’ ‘수난과 속죄’ ‘부활과 영생’의 3부분으로 구성, 1750년 런던 공연 중 할렐루야 합창곡에 감동받은 왕 조지 2세가 일어난 뒤 ‘메시아’ 합창 부분에 관객 기립 전통 생김

-- 메시아는 히브리어로 ‘기름이 부어진 자’라는 뜻,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지배자’ ‘고뇌하는 자의 해방자’의 뜻이므로 구세주라 옮김, 세계 3대 오라토리오=‘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 멘델스존의 ‘엘리아’

1850 영국 시인 윌리엄 워즈워드 세상 떠남

1858 독일 물리학자 막스 플랑크 태어남

1896 뉴욕에서 첫 유료 영화관람회

1920 터키 독립운동 지도자 케말 파샤 터키 임시 정부 세움

1930 미국 콜럼부스 교도소 불 사망 320명

1937 이탈리아공산당 창시자 그람시(48세) 옥중에서 뇌출혈로 세상 떠남 『감옥에서 보낸 편지』 『옥중수고』

1940 미국 나체즈 댄스홀에 불 사망 198명

1968 소련 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간 통신위성 TV중계 성공

1973 키신저 미 국무장관 신대서양헌장 제창

1974 영국 팬암 707제트기 인도네시아 발리 섬에 추락 사망 107명

1975 포드 미대통령 베트남전 개입 종결 선언

1995 유엔관리 르완다 정부군이 후투족 난민촌서 무차별 총격 난민 8천명 이상 학살당하고 650명 다쳤다고 보고

1999 클린턴 미대통령 총기단속법안의 의회 통과 요청

2005 유튜브에 첫 동영상 올림

2007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 세상 떠남

2010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폭발로 항공대란

-- 화산재 분출로 몇 주일 동안 10만 편 넘는 항공기 운항 차질, 승객 8백만 명 발 묶임

2013 영국 하원에서 인간의 명령 없이도 독자적으로 전투를 수행하는 킬러 로봇 반대(Stop the Killer Robots)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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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55 [역사 속 오늘] 06/10(1987) 6월 항쟁. 시위군중 1천여 명, 명동성당에서 호헌철폐 독재타도 외치며 철야시위 머니북 2012-06-10 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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