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거래에서와 은행거래에서 잔액 맞추기가 가끔 생깁니다.
>은행이나 카드에서 지출명 금액등도 맞은데
>왜 가금 이런일이 일어날까요?
>
>어제도 없던 온라인 조화후 발생한 잔액??
>분명히 차표값괴 홈쇼핑값은 맞는데...무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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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경우는 잔액맞추기가 발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신용카드의 경우는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승인내역에 없는 거래가 청구서에 의해 청구될 수 있고 또한 할부수수료 등은 승인내역에는 없으니 실제는 결제를 해야하는 부채로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특히 일부 카드들의 경우 자동결제(전화 요금과 같은) 금액들은 승인내역에 표시하지 않고 청구서에만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 이러한 금액의 차이들이 [잔액맞추기]로 계산되어 나타나는 것입니다.
결제일에 신용카드 대금결제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통장에서 빠져나간 신용카드 결제금액을 신용카드에 (대체정리) 해 주지 않은 경우에는 또한 그 만큼의 금액이 잔액맞추기로 발생하겠지요. 중간에 선결제를 한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교통카드로 이용을 하는 경우에도 [잔액맞추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머니북에서 신용카드의 잔액을 계산하는 것은 실제 카드회사에서 잔액을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잔액은 정확하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계산 방법은
신용카드는 고객님들마다의 사용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총 사용한도가 5백만원인데 잔여한도가 3백만원이라면 2백만원을 사용했다는 것이고 이것은 곧 잔액이 되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신용카드의 잔액은 카드사에서 정확하게 관리를 한다고 볼 때에 가계부상에 기록되지 않은 거래내역이 있는 경우에 차액이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발생하는 차액은 [잔액맞추기]에 의해 정리를 하는데 이때
1. 맨 위에 고정
2. 오늘 일자로 발생할 때마다
3. 사용안함
중에서 원하는 형태로 잔액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맨 위에 고정]은 차액을 계산에서 맨 위에 정리를 해서 잔액을 다시 계산해 주는 기능이고
[오늘 일자로 발생할 때마다]는 자액을 [잔액맞추기] 항목으로 거래로 발생을 시키는 것이며
[사용안함] 잔액이 맞지 않아도 강제로 맞추지 않는 기능 입니다.
참고로 현대백화점 카드나 가족카드의 경우 이용한도가 없고 그렇다면 잔액이 0으로 나타나니 [사용안함]으로 하셔야 하겠지요.
만약 개개의 거래와 관계없이 전체적인 윤곽이나 잔액을 중시해서 관리를 하는 형태라면 [맨 위에 고정]으로 하시는 것이 편할테고
개개의 거래를 찾아 정리를 하는 형태라면 [오늘 일자]로 거래를 발생시켜놓고 차이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예를들어 이동통신 요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갔다던가 또는 결제를 했다던가) 맞는 거래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