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이나 카드에 보면 수입잔액맞추기와 지출잔액맞추기가 나오는데요
>수입잔액맞추기와 지출잔액맞추기가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요?
>이 기능이 가계부 쓰는데 꼭 필요한지요 필요없으면 잔액맞추기를 안사용하는 방법은 무엇인지요?
>기능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못하니 오히려 혼란스럽습니다.
>
>건강하시고 사업번창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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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북 입니다.
잔액맞추기가 발생을 한다는 것은 통장이나 신용카드의 실제 잔액과 고객님의 가계부 잔액이 맞지 않아서 차액을 맞추는 상황이 발생을 한다는 것입니다.
신용카드는 늘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왜냐하면 승인내역에 있지 않은 거래가 있을 수도 있고(연회비나 자동이체로 빠져나가는 이동통신료 등) 외국에서 거래한 내역 등이 있어 잔액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또한 청구서가 발행될 즈음에는 수수료(할부 또는 현금서비스)도 있고 주유할인과 같은 반대로 할인 받는 경우도 발생을 해서 늘 차액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은행의 경우는 2가지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거래는 가져오지 않고 잔액만 가져오는 [정기예금], [펀드], [대출] 계좌는 잔액이 바뀌면 거래는 가져오지 않기 때문에 바뀐 잔액이 잔액맞추기로 발생을 하게 됩니다.
적금계좌의 경우도 거래를 가져오지 않아 차액이 [잔액맞추기]로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입/출금이 자유로운 일반예금의 경우는 모든 거래를 가져오기 때문에 잔액맞추기가 발생을 하면 안됩니다.
만약 잔액맞추기가 발생을 했다면 어딘가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문제를 찾아 해결을 해 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홈페이지가 변경되어 거래를 잘못 가져올 수 있습니다. 특별한 경우이고 대개는 개발팀에서 인지해서 바로 잡아드립니다.
많은 경우에 거래를 잘못 정리하는 과정에서 끼어들었거나 또는 삭제되어서 가계부와 실제 은행의 거래와 달라져서 차액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럴 경우는 틀린 거래를 찾아 바로잡아주어야 하겠지요.
한가지 분명한 것은 조회를 하게되면 신용카드건 은행이건 잔액은 정확히 맞춰 준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은행이나 신용카드에 있는 잔액을 가져와서 강제로 맞추기 때문이지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