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승인내역에는 매입이 되지 않은 거래를 표시하고
2. 매입이 되면 사용내역에 표시한다는 그들 나름대로의 원칙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자체가 틀렸느니 맞느니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문제는 사용내역만 가져오게 되면 아직 매입이 되지않은(여기서 매입이란 가맹점과 카드사의 관계 입니다.) 내역은 표시를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오늘 밥 먹고 온 내역이 내일, 모레 아니면 더 걸려서야 사용내역에 표시되므로 가계부에 가져오는 게 늦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승인내역]을 가져온다면 이미 매입이 된 거래는 표시가 되지 않으니 가져올 수가 없게 됩니다.
그렇다면 또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사용내역]도 가져오고 [승인내역]도 가져오면 되지 않느냐.
그럴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수시로 중복 거래가 발생하게 됩니다. [승인내역]에 표시하는 것과 [사용내역]에 표시하는 것이 똑 같으면 중복을 방지할 수 있겠지만 살펴보시면 아시듯이 표시하는 내용이 서로 다릅니다. 같은 거래가 [승인네역]에 있을 때는 AAA 이고 [사용내역]에 표시될 때는 AABB가 된다면 두 거래가 같은 거래인지 알 수 있기가 어렵게 됩니다. 아쉽게도 [승인번호]도 사용내역에는 표시하지 않는군요.
[사용내역] : 거래의 정확성은 있으나 시차가 발생함 즉 오늘 거래가 내일, 모레 표시 됨
[승인내역] : 언제 매입이 되어 승인내역에서 없어질지 모르므로 시시각각 조회를 하지 않는다면 수시로 누락되는 거래 발생(현재 상태가 그러함)
내일부터 작업에 착수를 할 것입니다만 씨티카드 홈페이지가 정상화 되었는지는 미지수 입니다.(사실은 현재도 개발이 안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고객님에 따라 정상 구동하는 경우도 있지요.)
승인내역과 거래내역을 전반적으로 훑어서 현재 상태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