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세미나 참가했던 김태연입니다.
아무래도 지방이라 그런지 난다긴다 재태크 열풍이 불어도 서점의 재태크 코너 말고는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없던 즈음에 이런 세미나를 열어주신것에 너무나 감사하답니다^^
7시 였지만 신입인지라 일처리가 늦어 매일 늦게 퇴근해서 혹시나 오늘도 늦을까 점심도 제대로 안먹고 부랴부랴 일했는데..그런 보람이 있더군요!!^^
유교적 관점에서 인지 돈이나 부자라고 하면 근면성실해야할것 같고 평생토록 죽도록 열심히 ㅡㅡ;; 일해야 할것 같은 압박에 시달리던 저에게 진정한 부자란 '불로소득' , 직접 일하지 않아도 저절로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
이라는 개념이 참 충격적으로 다가왔답니다. 그리고 생각해보니 맞는것 같구요.
그리고 피아노 구입을 위한 펀드 계획 역시 제게는 신선한 충격이었답니다.
무엇이든 목표와 계획에 따른 것일때만 행복한 자기만족, 그리고 물질적인 부의 성취가 가능하다는것.
설명을 들으면서 속으로 펀드가 올라갈때 돈 더 넣어서 GO를 외치는 제 속마음이 바로 강사님이 말씀하시는 '탐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을때 느낌이란 ㅡㅡ;;;
그게 정답이고 성공하는 방법이라고 믿었던 제 굳건했던 믿음에, 제 사고방식을 꼭 다시한번 점검할 필요가 있겠다고 정말인지 절실히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ㅡㅡ;;;
부자의 진정한 의미 설정, 확실한 목표와 세부적인 계획의 필요성, 그리고 돈을 벌어야 하는 이유 설정.
이 4가지가 제가 이번 세미나에서 깨달은 부자가 되기 위한 준비물이었습니다.
맞나요?ㅎㅎㅎㅊ참참, 가계부, 특히나 머니플랜의 필요성두요.ㅎㅎ
아직 제대로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머니플랜 사용법 강의는 열심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머니플랜 개발자 분의 마인드나 강사님의 말씀에 머니플랜이 더 쏙 마음에 들어버렸답니다ㅎㅎ 제가 제대로 이용할 수만 있다면 ㅠㅜ..;;;
사실 이래놓고도 집에서 놀다가...며칠전에 강사님께 문자가 왔는데 그걸 뒤늦게 발견하고는... 혼자.. 양심에 찔려서... 데굴거리다.. 나눠주신 가계부에 밀린 지출내역 쓰고 어렵다고 내팽겨친 머니플랜도 다시한번 봐가며 이것저것 만져보고..;;그러고 이렇게 가벼운 마음으로 후기 남깁니다^^
다음에도 꼭 부산에 이런 좋은 강의 해주시러 오세요~ ㅎㅎㅎ
서울에서 여기까지 오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을것 같아 자주오라는 말은 못하겠어요ㅋㅋ 하지만 덕분에 부산에 다른 좋은분들을 만날수 있게 된것이 너무나 좋답니다. 정말 강사님 말처럼 이것도 인연이라고 꼭 다시한번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 여튼 이번주말 나름 연휴네요, 다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또 밀리지 않게 습관 기르시구요~ 종종 확인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