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으로 세상을 처음 접해보고 가장 힘들었던게 돈에 관한 것이더군요.
벌이가 커진만큼 씀씀이가 커진 문제도 있었고,
학생때는 필요하지 않았던 지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이너스는 간신히 면하는 생활을 겪으면서
'아 이건 아니겠구나...' 생각했고,
가계부 사이트를 알아보다가 여기까지 들어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펀드도 가입했는데,
계좌등록이 인터넷으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은행쪽의 펀드는 잔고가 잘 취합되서 너무 좋구요.
한국투자증권쪽은 수기로 해야되서,
사실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고민중입니다. ^^; (사용법 익히는 중이라)
차트를 보면서, 아 이건 고쳐야겠구나..하는 것들이 보일때
정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사회의 첫 발걸음에서 좋은 친구를 두게 되어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