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늦을까봐 부지런히 걸어서 약 3분 늦었던 커플입니다.
회계관련 업무를 몇년간 했었어서
머니플랜 사용법에 대해서 듣는 시간은
약간 지루했구요 ^^;
그렇지만 보고서에서 오른쪽 마우스 버튼 Tip은 정말로 좋았습니다.
감히 조금 조언을 드리자면
다음번 세미나에는 머니플랜 사용자들의 이용수준을 조사하고,
레벨에 맞게 세미나를 하시는 것이
강의를 하시는 분 입장에서나 듣는 사람 입장에서나
win-win일 듯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조금더 고급(?)의 기술을 엄청 기대하고 갔었거든요..
- 제가 알지 못하는 무언가를요. ^^;
재무설계 강의는 좋았습니다.
항상 생각은 하는데 몸은 여전히 잘 움직여지지 않는군요.
시간이라도 내서 인생의 목표를 정하고자 하지만
일상의 익숙함이 자꾸 게을러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지훈님 강의 들을 때는 의욕 백배로
집에가서 꼭 남편과 인생설계하리라! 했지만,
역시나 야근과 만성피로로 좌절되고 마는군요.
김영일님의 상담은 꽤 도움이 되었습니다.
통장을 합치라는 것과
보너스에 의해 변동이 심한 월급에 대해서는 예치금(충당의 개념이겠지요)을 도입하는 것이 좋겠다라는 말씀 좋았습니다.
어느 통장으로 합칠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좋은 시간이었구요,
이런 세미나가 더욱더 많아지면
회원들의 만족도는 높아지리라 확신합니다.
번창하세요!!!!
그렇지만
교육 및 세미나를 신청하시는 고객님들의 가입/사용 기간을 보면 오래전 부터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 아주 초보적인 얘기를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도 듭니다.
한달에 2회의 만남이 있는데 한번은 질의/응답을 통한 진행은 어떨까 생각을 해 봅니다.
진행을 하면서 좋은 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