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연말정산 이야기를 하다니, 미친거 아냐?
그래도 좋아서
문득 생각나 글을 올려봐요~
올해에는 연초의 비상금이 없어요~ ㅠㅠ
해마다 세금 환급을 두둑하게 받았는데, 올해에는 그게 없어요. 또 ㅠㅠ
열(?)받아
( 사실 세금 환급이라는게 조삼 모사인건데, 환급을 받고 나면 왜 그리 공돈 생긴것 마냥 기쁜것인지 원~ )
작년 것, 제 작년 것 달라고 해서 ......
2007년 것과 그 전 것을 비교해 보니
범인은 카드 값~!
해 마다 두둑한 환급의 공신이 바로 카드 값이었던 것~
4인 가족 살림을 하는 제 카드 값이 해마다 2천을 훌~쩍 뛰어 넘어 3천을 향해 서 힘차게 달리고 있었는데,
2007 년 것을 보니 1천4백 얼마 얼마 네요.
캬~
같은 사무실 아줌마 선배님 놀라시는게 얼마나 뿌듯 하던지......
으쓱 하면서 2~3일이 멀다하고 보고서 뽑아보며 내 발등일 찧은 얘기 하면서 머니플랜 추천하고......
생각해보니 이게 다~ 머니플랜 덕이라는 생각이 스쳐서......
오랫만에 들어와 글 올려요~
사실 살림하면서 돈 줄일데 찾는게 참 힘들잖아요......
그래도 머니플랜 쓰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막강~! 머니플렌 보고서" 덕에
줄줄 새다 못해 아 예 뻥~ 뚫려서 쏟아져 나가는 카드 수수료에,
씨~일~데 없는 카드 소비를 꽁꽁 묶고 나니......
환급을 못받는 이런 망할일이 일어나고야 말았습니다......
한편으로는 비상금이 없어져서 실망스럽지만......
2007년을 돌아보며 아주 뿌듯~ 하답니다.
올 해에도 머니플랜 승승장구 하시구요.
다른 분들도 막강 머니플랜 보고서 덕 많이~ 많이~ 보세요~~~~~~
이상은 환급도 못 받으면서 새해부터 실~실 웃고 있는 직딩 아줌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