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시간인 '재무 목표를 세워라'는 막연히 돈만 모으고 있는 저한테 좋은 애기였습니다.
예전에 머니플앤에 제가 문의를 하고 나서 전화로 답변을 받다가 언성이 좀 높아져서 앞으로는 게시판으로 문의하지 말고, 이멜로 문의하라고 해서 좀 서운했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가계부로 바꾸고 싶기도 했지만, 이미 은행 및 타 가계부 7개 정도를 사용해보고 젤 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참고 지내기로 했죠.
그러던 참에 두 번째 시간에 머니플랜 대표님의 솔직한 답변들에 예전의 서운한 감정들이 사라지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경영상의 어려움에 대한 솔직한 얘기를 듣고 나니 회사도 여유로운 경영을 하게 되서 저희도 그만큼 즐거운 서비스 받을 날을 고대하겠습니다.
혹시라도 내용이나 표현에 있어 그러한 점이 있었다면 사과를 드립니다.
단지 서비스를 공급하는 머니플랜이나 이용하는 고객님들이나 모두 한가족, 한 배를 탔다는 생각으로 서로 위하고 이해를 해 줍시사하는 작은 바램이 있을 뿐이지요.
어떤 상황일지라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늘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조언 해 주시고 다음 세미나에서도 가끔이라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