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은 나의 재무 관리자~

조회 수 21400 추천 수 0 2013.02.25 21:17:56

머니북을 사용하기 시작한지 이제 겨우 한달 조금 넘은것 같네요~

20대 중반이 되면서 이런저런 생각이 들다보니(아무래도 결혼, 집장만 등등) 

돈관리를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저랑 같은시기에 직장생활을 한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돈을 못모았다는 사람들도 있고 저보다 훠어얼씬 많이 모은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월급이 적든 많든 번 돈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통장 잔고가 어떻게 변하는지 느꼇습니다.

저의 지출이 정확히 어디로 사용이 되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물론...나름 가계부를 쓰긴했지만 아무래도 까먹고 안적는 경우가 많다보니...-.-;;)


어느정도 저축을 하다보니 현금이 부족하다고 느껴 사용하기 시작한게 신용카드였습니다.. 

왠지 쓸돈이 많아진 느낌이 들고 부자가 된 느낌이 들기 시작했어요.ㅎㅎ

친구를 만날때나, 제가 사고싶을게 생길때면 이 신용카드 한장으로 해결했죠.(할부가 있으니까요^^ㅎ)

물론 막 긁진 않았지만.. 신용카드의 지출은 저의 생각보다 상당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자고 생각을 많이 했지만 정작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머니북을 사용하는 지금...많이 달라졌습니다.


처음 머니북을 설치하고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본 순간.... 두두둥......

신용카드 사용이 0으로 리셋되는 날이 21일...그리고 머니북을 설치하여 내역을 본 날은 1월 25일... 

리셋된날을 기준으로 별로 사용안했다고 생각했는데 한달 사용 내역이 나오니..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특히나 '부채'라고 떡하니 금액이 써있다보니 왠지 제3금융을 사용한 듯한 느낌이 들면서 두려워졌어요.


머니북덕분에 저는 현재 신용카드는 거의 사용하지않고 저축하고 남은 현금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물론 신용카드 혜택을 받기위해서 교통카드와 핸드폰 사용비같은 부분은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머니북을 생활화 하여 부채는 줄이고 쌓여가는 자산만 보시길 바랍니당.

모두모두 부자됩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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