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북 (구 머니플랜) 경력(?) 7년차 이용자 입니다.
이제는 자기전 머니북 접속을 안하면 찜찜한 기분이 들 정도로 습관이 된 것 같습니다.
AA) 7년간 함께하면서...
1) 이용자 계정의 증가
혼자 사용하다 결혼과 동시에 와이프 추가...그리고 아이 2까지
계정수는 많아졌지만 그만큼 관리의 힘(?)이 느껴집니다.
2) 관리시간 단축
유용한 기능 메뉴의 거래틀, 자동변환, 그룹거래 정리 등을 통해 시간절약 가능!
자기전 5분이면 모든 업데이트를 깔끔하게 정리하게 됩니다.
3) 자산에 대한 컨트롤이 가능
모든 자산현황이 모니터링 되니 "너 자신을 알라" 가 가능해집니다.
기업으로 비유하자면,
대차대조표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되고,
손익계산서를 통해 남는 장사(?)를 하게 되었는지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적절한 부채(타인자본) 이용을 통해 레버리지 투자도 보다 안정성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4) 사용자 피드백 반영
구 머니플랜에서 머니북으로 변경되면서 사용자 니즈가 지속반영되는 훌륭한 프로그램이 된 것 같습니다.
"사용자 모두가 개발자 입니다" 라는 말에 공감과 신뢰를 표하고 싶습니다.
BB) 추가 반영 의견
기업 밸류에이션과 같은 자기자본 이익률(ROE), 총자산이익률(ROA) 등의 개념을 도입하여,
가계자산의 성장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이 추가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의 성장변화를 통해 투자자들이 그 과실을 얻듯이 가계의 성장변화를 가족 구성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변화되는 모습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기능들을 더욱 보강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어째든,
결론은 머니북은 정말 대단한 프로그램이며 오랜시간 끝까지 함께 하고픈 "동반자"임에 틀림없습니다!! ^^
(미리) 2012년 한해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머니북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