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가장 좋았던 일이라면 우리아들지후가 태어나 식구가 한명 늘어난 것이다.
결혼전 나는 가정경제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인터넷가계부를 쓰기로 마음먹었고 머니북을 선택했다.
결혼을 2010년 10월에 했으니까 머니북을 사용한지는 2년이 조금 넘었구나..
아이가 태어나니 이전과는 다른 소비생활이 발생되고 이를 위해서
나는 머니북의 유용한 기능들을 좀더 공부하고자 하는 욕구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기능, 바로 “그룹거래로 묶기” 이다. 아기 백일이나 돌잔치 같은 특정한 소비를 아주 간단명료하게 정리 하고
데이터화 시킬수 있는 고마운 머니북의 기능. 이것을 개발하신 분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그러고 보니 머니북을 접하고 나서부터는 좋은일만 일어난 것 같다.
전세자금 대출금도 얼마 남지 않았고, 현명한 소비생활로 알뜰살뜰 저금도 늘어가고, 아들도 태어나고...
앞으로 머니북과 함께라면 그러한 일들이 더욱더 많아 질거라고 나는 확신한다.
추신. 머니북 사용초기에 나름 궁금한점을 자주 전화해서 물어보곤 했었는데 그분께 감사하단 말을 드리고 싶다.
나중에 약간 짜증을 내시기는 했어도 마음이 따뜻한 분이라는걸 나는 알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