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노트북의 비스타 환경에서 머니플랜 하기가 참 힘들었습니다.
사실 공지사항에 나온대로 따라하는 것도 힘들고 귀찮은 일이었지요.
머니플랜에 전화걸어 문제해결하고 지금은 잘 되니 기분좋네요.
아직 인증서 비밀번호가 길다는 이유로 인증서 등록이 안되서 새로조회할때마다
인증을 매번 해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요.
실시간 Q&A를 통한 신속한 답변과 유선을 이용한 친절하고 적극적인 문제해결
모습 등을 볼때 머니플랜은 분명 신뢰할 수 있고 편리한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넷가계부를 처음 쓸때는 수입, 지출의 규모를 파악하고 계획적으로 살아볼려고 하였으나, 사실 매일매일 지출을 기록하기도 버겁습니다.
매달 결산을 하고 자금계획을 짜보고 싶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고 있습니다.
가계부정리 외에 알뜰설계, 보고서, 그래프 등도 이용해 보고 싶지만,
숫자의 나열같아서 한눈에 들어오지 않네요.
머니플랜은 편리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시각적인 효과에 대해 좀 더 보완해 주셨으면 합니다.
가령 가계부정리하는 화면을 한달 달력모양으로 만들어서 그날의 수입, 지출 총계, 월별 총계가 보이도록 하면 보기가 좋을 듯하네요.
한달의 흐름을 파악하기도 좋을 것 같고.
아직 초보라서 머니플랜의 기능을 전부 효과적으로 사용하진 못하지만
복식부기로 가계부 정리할 수 있고, 문제 발생하면 빨리빨리 처리해 주시는 점
등 좋은 프로그램이네요.
5월 11일 출국해서 내년 2월에 한국에 올건데, 외국에서도 사용가능하겠죠.
그럼 머니플랜 3.0 버전은 시각적으로 한눈에 확 들어오는 가계부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