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북 대표 입니다. 제가 글을 쓰면 늘 길어져서 지탄을 받습니다.ㅠㅠ 고객 여러분들과 얘기하고 싶은 내용이 많은 때문 일 겁니다. 오늘도 써 놓고 보니 엄청 길어져서 여러 차례 잘라내 보지만 마음 전달이 잘 안되어서 긴 채로 그냥 게시 합니다. 너그럽게 이해하시고 끝까지 봐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머니북 입니다.
[2012년] 머니북 고객님들은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각자의 개인적인 차이들에 의해 상황은 다르겠지만 아파트 값은 계속해서 떨어지는 반면에 전세 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르고 거듭되는 경제불황의 여파로 수입은 줄어드는 반면에 물가는 폭등을 해서 경제적으로는 참 어려운 한 해가 아니었을까 걱정을 해 봅니다.
걱정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머니북 고객님들은 자기 관리를 잘 해나가시기 때문에 어려움에도 잘 대비를 해서 슬기롭게 대처를 하실 것으로 믿어 봅니다.
2010년에 새롭게 출시를 한 머니북은 지금은 완전히 안정화가 되었습니다. 선호도에 따라 아직 머니플랜을 사용하시는 고객님들도 있지만 90% 이상의 고객님들이 머니북으로 전환을 해서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내년 2013년은 머니북이 회사를 창업한지 10년째 되는 해 입니다. 처음 2년은 프로그램을 개발하였고 2005년에 머니플랜을 출시하였고 2010년에 현재 프로그램인 머니북으로 업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2005년 5월부터 함께해 주신 많은 고객님들 중에는 처음 머니북(머니플랜)과 함께할 때는 학생이었지만 공인회계사가 되셨고 올해 결혼을 하신 분도 있고 직장에서 은퇴하신 후에 머니북을 통해 자산관리를 하시는 분도 있고 학원을 경영하다 재무설계사를 하시다가 지금은 세무사 준비를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10년이라는 시간이 많은 것을 변화하였지만 변하지 않은 것이 있습니다. 처음부터 고객님들과 함께한 개발/지원 팀의 구성이 변하지 않았고 ‘고객과 함께하는’ 기본 마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러 어려움이 있었고 앞으로도 있겠지만 늘 노력하는 자세와 좋은 프로그램은 고객과 함께하는 데서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벌써 11개월이 갔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직 1달이나 남았다고 할 수 도 있습니다. 남은 1개월을 잘 보내면 2012년을 모두 잘 보낸 것이나 다름없다는 생각으로 뒤돌아볼 것은 뒤돌아보고 앞으로 향할 것은 앞으로 향했으면 합니다.
올해는 고객님들을 위한 이벤트 한번 제대로 할 마음의 여유도 없이 보냈습니다.
2012년을 보내면서 지난 일을 돌아보고 또한 2013년 새 시대를 맞이하는 기대를 묶어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하고자 하니 머니북 가족 여러분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이벤트 내용 : 1) 2012년에 가장 좋았던 일은?
2) 2012년에 가장 어려웠던 일은?
3) 내게 있어 머니북(가계부)의 존재는?
세가지 주제 중 어떤 주제던 글을 [이용후기] 게시판에 남겨주세요.
2. 이벤트 기간 : 2012-12-14 ~ 2012-12-31
3. 풍성한 선물 : 전체 200여만원 상당의 쿠폰 선물을 드립니다.
1) 머니북 평생 이용권 1명
2) 머니북 5년 이용권 2명
3) 머니북 3년 이용권 3명
4) 머니북 1년 이용권 10명
추첨되어 풍성한 선물을 받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겠습니다만 혹시 추첨이 되지 않더라도 머니북 가족이 모두 함께 마음을 열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 입니다.^^ 늘 머니북 이벤트에는 참여인원이 많습니다. 따라서 올해도 분명 추첨을 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그렇듯 공정하게 추첨을 하겠습니다.
다만 5년이용권 1명, 3년이용권 1명, 1년이용권 3명 정도는 추첨이 되지 못해도 좋은 글을 주신 고객님을 머니북 재량으로 뽑아드릴 수 있음을 미리 양해 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