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3년차 맞벌이 주부입니다.
가계부를 처음 사용한것은 2003년경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금융포털 이모* 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엑셀로도 써보고, 수기로도 써보았는데
이모* 가계부의 가장 큰 장점은 계좌에 있는 정보도 가져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이게 웬일? 믿었던 신한은행에서 금융포털서비스를 중단하면서 더이상 사용할수 없게된 것입니다.
그 이후로 여러 가계부를 찾아다녔습니다.
그중 머니플랜을 알게된것이 2005년 1월이었구요,.
처음에는 이모* 가계부와 비슷한 점에 끌려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이모* 가계부가 다시 부활한다고 해도 머니플랜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전자 가계부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장점에 보고서도 잘 정리되구요,
무엇보다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보는 것은 질문/답변이 빠르고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을시 그것을 감추기 보다, 솔직하게 어렵다 잘 모르겠다 하지만 빨리 처리하겠다..
라고 답변주시는 운영자의 마인드도 마음에 들구요, 이제까지 제가 4년동안 돈을 지불하면서
사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머니플랜 오래오래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렇게 해주실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