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입출금으로만 적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유료를 한번 이용해 보자 생각했죠.
쓰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 이것이 맞는것 같아요...
일단 제가 목록에 맞게 적는 수고만 한다면 그다음은 다 알아서 해준다는 거죠.
목록에 맞게 적는것도 재미있어요. 매일매일 노트한장씩 많이 적는거 아니고
서너줄을 하루건너 이틀 뭐 그정도 적어도
손색 없어요.
올 1월달부터 시작했는데, 한 두달은 적었다 지웠다 하면서 알아가고 고쳐가고 했죠.
나쁘지 않았어요. 배우면서... 아 그렇구나 하거든요
물론 더 알아서 100%활용해야겠지만, 한 30% 활용하고 있어도 전 만족하거든요
제 재무상태 한번에 다 보이죠... 앞으로의 계획도 보이죠, 반성도 하고 줄일곳도 보이죠
통계 한번에 보이고 , 보고 싶은 항목만 쏙쏙 뽑아보죠...
부채가 얼마인지도.. ㅋㅋ 다 보여요
물론 수입도 보이고요, 4달째 들어가는데 재미있어요...
이렇게 제 자료가 모여져서 제 재산이 될 것 같아요.
아이에게 교육적으로 쓸일 것 같구요.
제 아이는 경제교육을 좀 이르게 시켜야겠어요
어제 두가지 질문사항 있어서 메일로 문의 드렸더니, 얼마후에 바로 연락왔더라구요
회사라 본의 아니게 저녁에 다시 통화하게 되었는데...
퇴근시간이 지났음에도 성의있게 도와주셔서 해결되었어요
원격으로 디테일하게 알려주셔서 몰랐던 활용도 높은 기능을 추가로 알겠된점
또한 궁금했던 사항도 알게되었고
그 당시 바로 해결되지 못했던 인증서 문제를 다음날 회의까지 하면서 고민하시더라구요
결과적으로 제 인증서 문제여서 죄송했어요... (생고생을 시켜드릴뻔 했어요....)
시간 얼마 안 지나간것 같은데, 저녁에 한시간이나 통화했더라구요
죄송했구 감사했어요.
유료 이용하게전에 전 후기 쫙 훑터봤어요.
가입하기전에 게시판 보는 것이 판단하기에 가장 확실하더라구요
자체광고보다 다른 사람의 사용후기를 읽는것이 더 정확한 판단을 서게 하더라구요
전 가난한 직장인이예요. 그래서 부자들처럼 재무관리를 받을 수 없죠.. 재산이 없으니까 ^^:
그래도 돈을 벌고 있으니, 관리는 필요하잖아요.
한달에 몇천원 투자해서 (커피값도 안나오는 그 가격.... 따져보심 알아요)
시간이 지난후에 부자될 꺼예요. ㅎㅎㅎ
이 읽고 계신 분들도 다들 부자되세요. 되실꺼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