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5년 이상 사용해왔고 머니플랜으로 옮겨온지는 2년여 되었습니다.
[5년 이용권] 구매 할인율과 그동안 보여준 머니플랜에 대한 신뢰감에 저도 그냥 결제를 해버릴까 고민을 주욱~ 해봤습니다.
머니플랜은 자신들을 믿고 5년 선불 결제를 해준 고객들을 차마 배신할 분들이 아니라는걸 잘 알기에 업체 존속성때문에 고민을 했던건 아니구요, 다만 5년이라는 시간이 참으로 부담스럽네요...
요즘같은 세상에 5년을 미리 담보한다는 것이...
할인율도 좋고 이런 감사 이벤트 해주시는 것도 참 좋지만 제 생각에는 할인율보다는 기간이 너무 긴것 같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성향 차이가 있겠지만요.
[5년 이용권] 이벤트외에도 머니플랜을 아껴주는 고객들을 위해 매년 연속 결제시마다 적절한 가중 할인을 조금씩 더 해주시는 이벤트도 고려해주셨음 좋겠어요.
[5년이용권] 고객과 [1년이용권]*5번 고객도 어짜피 머니플랜을 사랑하는 같은 고객이니까요?
더 믿어 결제하고 덜 믿어 결제못하고 그런 차원이 아니라 좀 더 현실성 있는 기간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을 가져보며 할인이 없더라도 저는 그냥 매년 결제하는 걸로 맘을 정했습니다.
끝으로 나날이 발전하는 머니플랜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