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플이 언젠가는 나올 줄 알았습니다.
http://www.kbench.com/digital/?no=89892&sc=3
머니북에서는 선수를 빼앗기고 말았네요.
아직 은행 계좌 연동 기능은 없는 것 같지만, 대기업의 협상력으로 카드사, 은행사와 제휴를 맺어 그 내역을 가져오는 일은 쉬운 일이겠죠? 머니북도 분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또 일전에 보니까 이미 앱중에(아이폰) 머니북이라는 가계부가 존재하는 것 같더라구요.
우리들의 머니북은 상표권이 있는 건가요?
아무튼 요즘 SSM과 동네슈퍼간 분쟁으로 흉흉한 세상이 되어가는 것 같은데, 가계부 시장도 그렇게 될까봐 좀 씁쓸합니다.
다시한번 머니북 파이팅!
가끔은 머니북과 동기화기능이 있는 앱을 직접 만들어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용자에 따라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나은행에서 만든 것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생각을 합니다.
선점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런 면에서 머니북이 뒤 처진 것은 현실이고 앞으로도 가까운 시간내에는 내놓지 못할 것이므로 이 부분 죄송하게 생각하며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절망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시간이 충분하기도 하고 또한 스마트폰으로 모든 자산관리를 할 수는 없으므로 결과적으로 스마트폰은 View나 또는 중간 매개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 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선 머니북의 발전과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고객님들이 낭패를 보시도록 방치하지는 않을 것이라 약속을 드립니다. 선 투자를 할 수는 없지만 너무 늦지는 않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