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 Book은 데이터의 안정적인 보관을 위해서 내문서(Documents) 폴더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군요.
저는 MacBook에 Parallels Desktop5를 깔고 그위에 Windows7을 설치했습니다.
이 경우 Win7에서 "내문서"폴더를 원래 Win7의 "내문서"폴더가 아닌 Mac의 "도큐멘트"를 지칭하게 됩니다.
그래서 머니북을 실행하면 "폴더를 만들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프로그램이 종료됩니다.
이런 상황까지 모두 예상해서 개발하기는 어렵겠죠.
이런 경우에는 몇가지의 폴더만 만들어 주면 간단히 해결 됩니다.
첨부된 그림과 같이 "도큐멘트"폴더에 MoneyTools라는 폴더를 만들고 하위 폴더를 그림과 같이 만들어 주고 머니북을 실행하면 됩니다.
Mac을 사용하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Parallels에 이런 기능이 있었던가 하고...
그래서 찾아보니 문제는 Money Book의 문제로 항상 발생하는 현상이 아니라 Parallels에서 특정 옵션을 선택하니 게시글과 같이 원도우즈가 아닌 Mac의 파일 시스템에 도규먼트 폴더를 사용 하게 되는 군요.
이러한 경우 Parallels은 '네트워크 연결'을 통해서 Mac의 파일 시스템을 Windows에서 사용할 수 있게 지원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초기 폴더 생성이 진행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머니북 개발팀에서 초기 폴더를 네트워크 폴더에도 만들 수 있게 하면 해당 문제는 해결 될듯 합니다.
Parallels 에서 해당 기능은 Option - Shared Profile 항목을 보면 Enable Shared Profile 옵션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Redirect Windows user folders to mac'이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이 기본으로는 해제 되어 있는데 아마도 질문자가 본인이 이 옵션을 켜서 사용중이라는것을 미처 알지 못했던것이 아닌가 생각 합니다.
개인적인 판단에 이 옵션을 켜서 사용 한는것은 부정적인 견해를 가집니다.
Windows(on Parallels)에서 네트워크 폴더에 있는 파일을 억세스할 경우 '휴지통' 기능에 의한 '삭제 - 취소(복구)' 기능을 근본적으로 사용 할 수가 없어서 데이터를 잃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 할 수 도 있습니다.
즉, Mac도 자체 휴지통 기능이 있고 Windows도 자체 휴지통 기능이 있지만 어느쪽이든 '네트워크 폴더'를 사용 하면 휴지통 기능 없이 즉시 삭제 되어 버립니다.
주의를 요구 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