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를 들어 주유소에서 주유를 해서 5만원을 결제하였는데 리터당 할인으로 1500원을 할인 받았다면 거래 금액 즉 내 가계부에는 5만원 지출이지만 신용카드사에서는 1500원을 할인해 주기 때문에 48500원을 청구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수입쪽에 1500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니북에서 신용카드의 잔액을 계산하는 것은 실제 카드회사에서 잔액을 가지고 있는 것을 그대로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잔액은 정확하다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계산 방법은
신용카드는 고객님들마다의 사용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총 사용한도가 5백만원인데 잔여한도가 3백만원이라면 2백만원을 사용했다는 것이고 이것은 곧 잔액이 되는 것이랍니다.
따라서 신용카드의 잔액은 카드사에서 정확하게 관리를 한다고 볼 때에 가계부상에 기록되지 않은 거래내역이 있는 경우에 차액이 발생을 하는 것입니다.
발생하는 차액은 [잔액맞추기]에 의해 정리를 하는데 이때
1. 맨 위에 고정
2. 오늘 일자로 발생할 때마다
3. 사용안함
중에서 원하는 형태로 잔액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맨 위에 고정]은 차액을 계산에서 맨 위에 정리를 해서 잔액을 다시 계산해 주는 기능이고
[오늘 일자로 발생할 때마다]는 자액을 [잔액맞추기] 항목으로 거래로 발생을 시키는 것이며
[사용안함] 잔액이 맞지 않아도 강제로 맞추지 않는 기능 입니다.
참고로 현대백화점 카드나 가족카드의 경우 이용한도가 없고 그렇다면 잔액이 0으로 나타나니 [사용안함]으로 하셔야 하겠지요.
만약 개개의 거래와 관계없이 전체적인 윤곽이나 잔액을 중시해서 관리를 하는 형태라면 [맨 위에 고정]으로 하시는 것이 편할테고
개개의 거래를 찾아 정리를 하는 형태라면 [오늘 일자]로 거래를 발생시켜놓고 차이가 생기는 원인을 찾아(예를들어 이동통신 요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갔다던가 또는 결제를 했다던가) 맞는 거래로 바꾸어 주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