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북 입니다.
머니북에는 [비자산] 계정을 만들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산/부채는 아니지만 거래를 기록/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인데
예를 들어 [보장섭보험]과 같은 것이지요.
[보장섭보험]은 단순 비용(지출)입니다만 얼마나 불입하고 있는지 히스토리를 기록하여 관리를 하면 좋은 점이 분명 있습니다.
이때 불입되는 거래는 대개 은행통장에서 빠져나가고 이 거래를 마치 대체거래처럼 대체상대계정으로 만들어둔 보장성보함 계정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거래가 기록되어(대체거래처럼) 관리할 수 있으므로 편리 합니다.
그런데 이때 대체상대계정을 지정하고 마치 [대체거래]처럼 움직이지만 [비자산] 계정은 자산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적인 [대체]거래는 아닙니다. 편의를 위해 형식만 빌려온 것일 뿐이지요.
실제로 보험료로 지출되는 보장성보험의 닙입 금액은 단순 지출이므로 항목을 대체항목이 아닌 [지출] 항목으로 지정을 해 주어야 하는 게 맞습니다. 즉 대체거래의 형태를 취하지만 항목은 [지출] 항목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참고로 [비자산] 계정에 기록되는 거래는 기록일 뿐이지 실제 사용하는 거래는 아닙니다. 따라서 [비자산] 계정의 거래는 모든 보고서에 나타나지 않고 집계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A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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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항목?????? 거래처?????? 대체상대계정????????메모???? 입금????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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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보험료????동양생명????동양-보장성보험1???????????????????? 30,000
(동양-보장성보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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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자?????????? 항목?????? 거래처?????? 대체상대계정????????메모???? 입금???? 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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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보험료????동양생명????A통장??????????????????????????30,000
이렇게 정리된 거래가 있을 때 A통장의 출금 거래는 지출(보험료)로 잡히지만 동양-보장성보험1의 입금 거래는 기록일 뿐 거래로 잡히지 않아 보고서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즉 [비자산]간의 거래는 편의를 위해 대체거래 형식을 빌리지만 실제는 단순 지출거래로 정리가 되기 때문에 이때 사용하는 항목은 [대체] 항목이 아니라 [지출] 항목이어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보험] -> [보장성보험]의 경우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비자산]으로 만들어지는 모든 [비자산] 계정에 같이 적용이 됩니다. 다시 말씀드려 [비자산] 계정은 기록이지 자산이 아닙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