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단위로 조회를 하게 한 것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내역을 조회하게 될 때에 발생하는 문제를 줄이기 위함 입니다.

즉 6개월, 1년 정도의 거래를 조회하게 된다면 거래가 별로 없는 고객님의 경우는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거래가 많은 경우는 내부적으로는 엄청 많은 페이지를 읽어들이게 되고 따라서 마치 프로그램이 죽은 것처럼 멈추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조회기간을 3개월 단위로 해 둔것이니 조금 불편하시지만 예전 거래를 가져오려고 한다면 3개월 단위로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올해 1/1 부터의 거래를 가져오고 싶다면 

오늘(6/11) 계좌를 등록하면 처음 등록할 때에 1개월 거래를 가져오니까 5/12 ~ 6/11 까지의 거래를 가져와 등록을 할 것입니다.

[조회기간]을 [3개월]로 바꾸어 조회를 한다면 2/12 ~ 6/11 까지의 거래를 가져오게 되겠지요

다시 조회기간을 [임의기간]을 선택해서 날자를 1/1 ~ 2/11(이후 날자는 관계없습니다, 즉 2/28 또는 3/31이어도 결과는 똑 같습니다.) 기간을 조회하면 결과적으로 1/1 ~ 6/11 까지 거래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처럼 [임의기간]으로 3개월 단위로 이전 거래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은행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만큼에 대해서는)

다만 은행에서 보여주는 기간만큼이기 때문에 고객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은행에 따라 일정기간 이상은 [과거 거래내역]으로 표시하는 것은 가져오지 않습니다.

과거거래내역까지 가져오면 물론 좋겠지만 은행에 따라 정책이 다르고 또한 개발에 대한 부담이 이중 삼중으로 필요 합니다. 과거 거래내역까지 조회를 할 필요가 있는 경우는 아주 일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따라서 그런 경우는 필요한 고객님들께서 은행 사이트에서 거래를 엑셀로 내려 받아 머니북에서 엑셀가져오기 기능으로 가져오는 것이 모두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개발팀의 시간은 곧 고객님들의 시간이기 때문이지요^^

고맙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프로그램 자체의 안정성이 중요한 만큼 감수해야할 문제인것 같네요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담당자 의견을 드리자면

조회기간을 [3개월] 단위로 하는 것은 말씀드린 것처럼 거래가 많은 고객님들의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자는 의미인데 사실 이 부분이 옳은 결정인지에 대해서는 고민도 있습니다.

거래가 문제가 될만큼 많은 고객이 상대적으로 많은가에 대해서는 정확한 사례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때문에 임의로 거래를 많이 발생을 시켜서 테스트를 하곤 합니다. 또한 은행에 따라 문제가 다른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농협의 경우는 거래가 조금만 많아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어던 은행의 경우는 거래가 엄청 많아도 가져오는데 별 문제가 없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각 은행 홈페이지에서의 처리 방법 등에 따라 다르기 때문이지요.

그렇다고 은행에 따라 프로그램을 각각 달리 할 수는 없기 때문에(현실적으로) 부득이 3개월 제한을 두는 것인데... 다음 프로그램에서는 이 부분을 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할 계획은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기한 제한을 두지는 않고 [거래가 많으면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다는 메시지를 띄워 놓는다던가...] 등의 방법을 찾아서 일부 거래가 많은 경우 때문에 그 보다 많은 분들이 불편한 것을 막아보자는 생각을 하는 것이지요. 사실 거래가 많은 경우가 불편해야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불편한 것은 이치에 맞지도 않는 것이지요. 물론 이런 방법들의 구현이나 고려는 프로그램 기획/설계/개발 과정의 어려움이 따르는데 어느 부분까지 감수를 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개발팀은 늘 이런 고민들을 하고 있음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