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머니플랜을 그만쓰고 머니북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머니플랜쓰면서 예전에 머니북으로 바뀔때 한번 머니북으로 써보니 너무 오래동안 머니플랜을 사용해서

그런지 영 적응이 안돼 다시 머니플랜을 한동안 사용했습니다.

머니플랜에서도 이것때문에 이상했는데, 이상하다는게 정확한 표현은 아닙니다.

다른건 잘 안봐도 보고서의 월별 수입지출현황을 잘봤었는데. 이체거래현황의 항목이

월별 수입지출현황에서는 반영이 안돼잖아요.

이체거래현황에는 금융자산증가 대항목에 저축성보험료가 소항목으로 되있습니다.

이게 보고서의 월별 수입지출현황에 어디에도 포함이 안돼

월별 수입지출현황만 봤을때에는 순수입이 많게보입니다.

왜인가 생각해보니 이체거래현황의 저축성보험료은 수입도 지출도 아닌 말그대로 이체가 된거이니까요.

하지만, 정말 순수입은 이체거래현황의 저축성보험료을 빼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듭니다.

아님 설정을 변경할수있게 하여 이체거래현황의 자금도 월별수입지출현황에서 지출쪽으로 넣어서

순수입에서 이체거래현황을 빼고 싶습니다.

얼마전에 변액보험을 새로 들었는데

저는 월별수입지출현황의 순수입만 보고 이정도면 여유가 있겠구나 하고 덜컥 들고 말았습니다.

근데 더하기 빼기만 해봐도 알았을텐데 순수입은 이체거래현황의 저축성보험료 금액을 빼야 정말

남는 금액임을 알았습니다. (저축성보험료의 사용내역은 다른 변액보험료들입니다.)

아무튼 현재 머니북하고 머니플랜을 같이 사용하면서 머니북으로 완전히 넘어가려고 하고 있는상태입니다.

그런데 머니북도 아직 완전히 사용법을 잘몰라 그런지 처음에는

보고서/그래프의 월별현황보고서- 월별수입/지출현황만 봤을땐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어찌보면 머니플랜에서는 좌측에 체크표시에서 체크선택및 해제을 하여 어떤항목은 제외도 간단히

할수 있어 더 편하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어디 게시판에서 본 설정보고서의 거래현황이라는게 있는걸 알게 되였고,

사용해본결과 물론 보고서 설정을 눌려서 추가을 하여 세세한 항목들을 선택추가할수 있어

그래~ 이거면 되겠구나 하고 해봤는데,

이건 수입항목에 대항목으로 금융자산증가을 넣고서는

또 지출항목에 똑같은 대항목으로 금융자산증가을 빼게끔 되서 이거 대체 어떻게 해야

그냥 지출쪽에 넣을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체거래현황은 지출은 아니지만 또 어떻게보면 정말 운용할수 있는 자금도 아니다보니

영 어떻게 해야 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