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통장간 자동이체를 걸어놓은 항목이 있습니다.
A통장에서 B통장으로 자동이체를 걸어놓는데 이 자동이체가 수수료가 빠집니다.
10,000원이 빠지면 10,300원이 나간것으로 되어있는데 이게 문제가 아니라 중간에 비영업일이 끼어있으면 이체일자가 다르게 찍힙니다.
예를들어 A통장엔 5일에 출금된걸로 나오는데 B통장엔 다음 영업일(ex:8일)에 입금된걸로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니 날짜가 달라서 대체거래연결이 불가능합니다.
이 경우엔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요?
상황을 유추해보면 A은행에서는 5일에 출금이 되었는데 B은행에서는 그것을 다음 또는 다음날자로 입금을 하는 상황일 겁니다.
원칙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상황이지요. 대체거래는 항상 거래가 동시에 발생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결과적으로 A또는 B은행의 업무편의 또는 어떤 상황에 의해 날자가 바뀌는 것인데...
이에 대한 처리를 프로그램에서 편법으로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이 부분 오래 전에 검토를 했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대체거래의 상대거래를 가져와 보여줄 때 날자를 바꾸어 가져오는 것을 검토하였습니다만 혼동을 줄 수 있기도 하고 자주 있는 상황도 아니기에 검토를 중단하였습니다.
머니북에서는 입금된 은행의 거래의 날자를 출금된 거래의 날자로 변경하여 대체거래로 정리하는 것을 안내 해 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근거를 남기기 위해 메모란에 기록을 해 두시면 좋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