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내용들을 화면에 표시하는 순서나 분류에 대해서는 늘 사용자에 따라 요구사항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의 경우 은행, 증권, 보험가 같이 우선 금융기관별로 구분을 한 다음에 다시 예금, 적금, 펀드와 같이 구분을 하였는데 이것이 꼭 옳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예를 들어 [펀드]성 계좌는 은행에 있을 수도 잇고 증권에도 있을 수 있으며 또한 보험의 변액 보험도 따지고 보면 펀드와 같기 때문에 이러한 펀드계좌를 모두 한꺼번에 모아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현재의 계정분류는 예금/적금/은행대출과 같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보여지는 분류 형태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계좌를 조회할 때에 구분으로 쓰여 집니다.

예를 들어 [적금]이라면 은행 홈페이지에서 일반예금과 적금을 표시하는 위치나 형태가 달라서 그에 맞게 계좌를 조회하는데 이용이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분류를 사용자가 임의로 분류하거나 이름을 변경하게 하는 것은 될 수 없습니다. 

만약 이에 대한 변화나 또는 어떤 요구가 있다면 그것은 다른 각도에서 접근을 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예금, 적금, 펀드와 같은 구분은 내부적으로만 사용하고 표시하는 분류를 달리 하는 방법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필요한지 그리고 사용자님들께서 헷갈리지 않을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한 부분 입니다.

다음 개발에서는 이러한 다른 측면의 요구들에 대한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