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메일을 보고 첫 후기로 등록되기를 바라며...글 올려봅니다.
머니플랜부터 시작하여 어느덧 머니북을 사용하여 가계부를 사용한지도 꽤 되었네요.한 5년정도 되는것 같은데요.
이제 머니북은 저만 정리하고 관심갖는것이 아니라
저희 신랑도 한달에 한두번 꼭 함께 봅니다.
왜냐면... 신랑 용돈 정산 때문이죠.
한달에 한번 용돈을 지급하는데요.
한달동안의 개인용도의 카드값, 회사에 청구할 건을 제외하고 등..
여러가지 지출내역을 확인하고 약간의 추긍도 해가며 정산을 합니다.
그러면서 가계지출내역과 수입내역을 점검하고 유동성능력도 파악하며
정보를 교류합니다.
처음에 너무 개인지출에 대해 오픈되는것 같아 신랑이 꺼려하는듯 하더니
이제는 자신의 지출내역이 고스란히 잡히는 머니북을 보고 신뢰하며 잊고 있던 지출을
상기하곤 합니다.
저에게 머니북이란~~~ 우리 부부의 대화의 창구가 아닌가 합니다.
서로 비밀이나 비자금 없이 투명하고 명쾌한 자산운영을 보장해주는.~~~
저희 부부도 IT쪽에 종사하고 있어 공지사항에 담겨있는 개발분들의 마음의 글이
참 와닿습니다. 모두들 화이팅하시고~~ 너무 야근 많이 하지마시고 행복한 한해 마무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