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어 머니플랜의 존재는.. 머랄까 내 인생의 새로운 나침판이라구 할까요.
전 맞벌이를 하는 30대 후반의 직장인으로서 소득으로 치면 나름 고소득이라 할수 있는데요.
하지만 그동안 막연히 많이 번다구 생각하고 또 그많큼 많이 쓰다 보니 결과적으론 남은게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두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가계부를 쓸 결심을 하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머니플랜을 알게 되었고 유료이지만 그 만큼 강력한 기능에 머니플랜을 쓰게 되었습니다.
좀 더 일찍 머니플랜을 알았다면 더 좋았겠지만, 흔히 하는 말로 10년만 젊었어도 지금 보다 윤택한 삶을 살수 있었겠죠. 하지만 언제가 본 글귀가 생각나더군요. 10년뒤에도 10년만 젊었어도라구 생각할 꺼라구...
그래서 전 과감히 머니플랜을 나의 새로운 나침판으로 쓸려구 생각하고 이제라도 우리집을 리빌딩 할 생각입니다. 올해는 현재 우리가족의 소득과 지출을 파악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내년부터는 소득을 늘릴순 없으니 필요 없는 지출을 줄여서 만년 적자가계부를 흑자로 돌리는 흑자가계부 원년을 만들 생각입니다.
여기에 없어서는 안될 소중한 나의 나침판, 머니플랜 내 인생의 새로운 동반자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