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글을 보니 오랫동안 머니북을 사랑해주신분들이 많군요
저도 머니마니, 이모든, 가계부를 거쳐
2006년부터 사용한 사용자입니다.
처음 재테크에 입문하면서 호기심으로 시작한 전자가계부
무료서비스도 많았지만 유료서비스인 머니북을 택한건 그만한 이유가 있기때문이지요
은행, 카드등 사용내역을 불러오는 서비스의 편의에 반하고
오프라인으로 계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계산도 되어 나오고 해서
쉽고 재미있게 가계부를 작성 했던 기억이 나내요
가계부를 쓰면서 나름 생활도 반성하고 그랬었는데
언제부터인지 그냥 습관적으로 땡겨받고
대충 자산의 증감확인하고 그렇게 되네요
신경쓸 일들이 많아져서
그렇더라도 가계부를 정리하는 일은 이제 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물론 젊은 날의 열정과 호기심은 좀 사라졌지만요
작성된 가계부를 볼때마다 느끼는 뿌듯함
저의 재정을 흑자로 만준 머니북
앞으로도 더많은 발전을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