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은행에서 B보험이 매월 10만원씩 자동이체로 나가고 있을 경우입니다.
A은행에서 대체거래상대계정지정을 B보험으로 하니까 그달에 금액이 자동으로 B보험에 표시되었습니다.
한번만 대체거래 상대계정지정을 설정하여 놓으면 A은행 "전계좌조회"기능을 이용시 자동으로 B보험에 10만원 입금이 표시되는지요? 아니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매월 일정하게 나가는 것은 한번만 설정하여 자동으로 표시되면 편리할 것 같아 문의합니다.
계정관리에서 편집에 연결계정이 있는데 이 기능하고 차이점은 무엇인지요?
어떤기능을 사용하면 제가 원하는 것을 알수있는지요?
[대체거래에 대하여]
대체거래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다른 고객님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간단히 말씀을 드리면
거래는 수입, 지출, 대체거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수입은 월급, 이자소득과 같이 발생을 하면 재산이 늘어나는 거래 입니다.
지출은 관리비, 식대, 커피값 등과 같이 발생을 하면 재산이 줄어드는 거래 입니다.
대체거래는 발생을 해도 재산에 변동이 없는 거래 입니다.
예를 들어
적금불입 -> 적금이 빠져나가는 통장 또는 현금은 줄어들지만 같은 금액으로 적금통장은 늘어나서 합계는 0 입니다.
현금인출 -> 통장 잔고는 줄어들지만 현금은 늘어나서 합계는 0
은행예금 -> 현금은 줄어들지만 통장잔고는 늘어나서 합계는 0
대출(친구에게 빌린 돈) -> 내 통장 또는 현금은 늘어나지만 그만큼 부채가 발생해서 합계는 0
신용카드 결제 -> 통장 잔고는 불어들지만 부채(신용카드 금액)는 줄어들어 합계는 0
이러한 대체거래는 반드시 같은 날자(같은 시간)에 같은 금액으로 2개의 거래가 동시에 발생을 합니다.
간혹 은행인출을 할 때 통장에서는 100,500원이 빠지고 CD기에서 나온 돈은 10만원이니 금액이 같지 않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이 있는데 이때 10만원은 대체거래이고 500원은 수수료로 지출 거래가 되는 것이니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위 예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지출이 아니고 대체거래라는 부분에 의문을 가지는 경우도 있는데 지출은 이미 카드를 긁을 때 즉 밥 사먹고 카드 긁을 때 발생을 한 것이고 결제를 할 때는 외상값을 값는 것과 같습니다.
[대체거래의 정리]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대체거래는 반드시 2개의 거래가 쌍으로 발생을 합니다. 한쪽이 입금이면 상대거래는 반드시 출금이 되겠지요. 따라서 2개의 거래를 정리해 주어야 합니다.
때문에 실물회계에서는 즉 수기로 전표를 작성할 때에는 2개의 전표를 발생해서 각각의 장부에 각각 기록을 합니다.
컴퓨터에서는 2개의 거래를 작성하는 불편을 덜어드리고자 [대체상대계정]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하나의 거래를 입력하면서 상대계정에도 자동으로 기록을 하는 방법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한번의 입력으로 2개의 거래를 정리하면 입력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2개의 거래가 대체거래로 완성되었음을 확인하고 나중에 보고서 등에서 맞게 표시를 할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습니다.(내부적으로)
1) 양쪽 계정이 모두 수작업 계정의 거래일 때
현금으로 보험금을 납입하는 경우 입니다. 현금거래도 수작업으로 등록을 해야하고 또한 보험계정도 자동조회가 되지 않으니 수작업으로 정리를 해야하겠지요.
이렇게 양쪽 계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정리를 하는 경우에는
한쪽에서 입력을 하면서 [대체상대계정]을 지정하면 상대게정에도 자동으로 거래가 정리 됩니다.
2) 한쪽 계정은 수작업이고 한쪽 계정은 자동조회일 때
현금을 통장에 입금하거나 반대로 통장에서 현금을 인출했을 경우의 거래를 생각해보면 통장은 자동으로 거래를 조회하게 되므로 한쪽에 이미 거래가 발생되어 있게 됩니다.
따라서 이 때에는 이미 발생된 통장의 거래를 선택해서 [편집]으로 [대체상대계정]을 지정해주면 됩니다. 그러면 상대게정에 자동으로 거래가 정리 됩니다.
즉 통장에서 출금된 거래를 선택해서 [편집] 버튼을 누른 후에 나타난 화면에서 [대체상대계정]에 [현금계정]을 지정하면 현금장부에 입금 거래가 자동으로 정리가 됩니다.
3) 양족 계정이 모두 자동조회인 경우
1)번의 경우는 한쪽에서 거래를 입력하면서 [대체상대계정]을 지정하면 상대계정에 거래가 자동으로 발생을 합니다.
2)번의 경우는 한쪽 거래를 [편집]하면서 [대체상대계정]을 지정하면 역시 상대계정에 거래가 자동으로 발생해서 정리가 됩니다.
문제는 이미 양쪽 계정에 거래가 모두 발생되어져 있는 경우 입니다.
예를 들어 A통장에서 B통장으로 적금불입이 되었다고 할 때 통장 조회를 하면 A통장에는 출금된 거래를 가져오고 B통장에는 입금된 거래를 가져와지게 됩니다.
양쪽에 이미 출금/입금된 거래가 있으니 잔액은 맞겠지만 2개의 거래가 대체거래라는 표시는 없게 됩니다.(연결고리)
정리를 안해준다고 해서 잔액이 틀려지거나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잘 정리를 해서 좋은 보고서를 보고자 한다면 그리고 대체거래에 대해 정리를 하고자 한다면 2개의 거래를 대체거래로 정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2)번의 정리처럼 해 준다면 상대계정에는 대체거래로 정리된 거래와(자동발생) 이미 조회에 의해 가져와져 있는 거래로 2개의 거래가 있게 됩니다. 따라서 조회된 거래는 삭제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이런 불편을 없애기 위해 [대체거래 연결] 기능이 필요한 것입니다.
자동조회된 어느 한쪽 거래를 선택하고 미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대체거래 연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타난 거래 중에 연결할 거래를 선택해서 항목을 지정하고 [확인]을 해 주면 2개의 거래가 대체거래로 연결되어 정리 됩니다.
길게 설명이 되었는데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은 3)번의 경우 입니다.^^
앞 부분의 자동정리는... 아래 연결해 드리는 내용을 참고로 해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동변환 설정]
잘 이해해 보시면 여러 부분에서 활용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원하던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려움이 있으시면 담당자에게 연락 주세요. 성심껏 안내를 해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동변환 설정] 유용한기능&설정 > 자동변환 설정
http://www.moneybook.co.kr/pages/index.php?mid=moneybook_manual&page=2&document_srl=528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