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통장이 주거래 통장이고 제 것은 보조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 것은 계속 조회가 안되고 제 것은 어느 시점부터 조회가 되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오류는 잡혔다고 하시고 오프라인으로 입력을 하는 것을 계속 하기도 어려워서
남편과 제 계좌의 다른 점을 살펴 보니 조회 기간이 다랐어요.
저는 1개월 남편은 3개월이어서 남편 것을 1개월로 바꾸었더니 조회가 되었습니다.
혹시 저같은 분이 있으실까 하여 올려 봅니다.
그나저나 온라인 조회가 되니 오프라인으로 입력한 것 중 겹치는 것을 조정하는 작업을 해야하네요.
조금 귀찮은 생각이 ㅠㅠ
조회 기간이 3개월로 되어 있으면 매번 이전 3개월 부터 거래를 가져오게 됩니다.
가져온 거래를 다시 중복 체크를 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지요.
오늘이 2/13 이니까 3개월로 되어 있다면 2013/11/14 ~ 2014/2/13일 까지의 거래를 가져오게 됩니다.
거래가 많다면 상당히 많은 페이지와 거래를 가져와야 하는 것이지요.
만약 어제도 조회를 했다면 실제는 오늘 거래만 가져오면 되는데 3개월 전 부터의 거래를 가져오는 것은 시간 낭비이고 또한 그러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확률만 높아지게 됩니다. 때문에 1개월로 설정해서 사용하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간혹 1개월로 해 두어도 거래가 워낙 많은 경우도 있습니다.
대개 이렇게 거래가 많은 경우는 회사에서 사용을 하는 것이고 특별한 일이 없는 한 매일 또는 적어도 2-3일에 한번은 조회를 하시므로 조회기간을 1개월보다 더 줄여서 즉 15일 정도로 해 놓고 사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참고로 웬만하면 거래가 많다해도 속도에 별 문제가 없는데 이번 농협의 경우는 거래가 100건이 넘어가면 처리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거래가 많은 고객님들은 조회기간을 줄여서 사용하시면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