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자를 변경하시려는 이유는 그만큼 거래를 더 가져오려는 시도일 겁니다.

아마도 [임의기간]으로 기간을 변경 하시고 사용하다보면 다시 [1개월]로 되어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단 거래를 가져온 상태라면 더 이상 기간을 오래 둘 필요는 없습니다.

따라서 [임의기간]으로 거래를 가져온 이후에는 [1개월]로 해 두는 것이 정상 입니다.

혹시 혼동을 하실 것 같아서 말씀을 드려보면

1. [조회기간]에 의해 조회를 하는 것은 은행에서 거래내역을 가져와 내 가계부에 저장을 하는 기간 입니다.

2. 이미 가져온 거래는 사실은 다시 가져올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오늘(2/7) 현재 [1개월] 거래를 가져온다면 2012-01-08 ~ 2012-02-07(오늘)까지의 거래를 인터넷을 통해 은행에서 가져오게 됩니다.

그런데 어제도 조회를 하였다면 어제는

2012-01-07 ~ 2012-02-06(어제)까지의 거래를 가져와 가계부에 기록을 한 상태 입니다. 따라서 오늘 2012-01-08 ~ 2012-02-07까지의 거래를 가져온다면 2012-01-07 ~ 2012-02-06 까지의 거래는 어제 이미 가져왔기 때문에 실제로는 2012-02-06(조회 시간 이후의 거래)부터 오늘 현재까지의 거래만 가져오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중복으로 가져온 거래는 버리게 되는 것이지요.

만약 [3개월]로 해 둔다면 매번 몇 개월의 의미없는 조회를 반복하는 것이라 조회하는 데 필요한 시간만 많이 소요되는 결과 입니다.

따라서 [1개월] 또는 매일 사용하신다면 [1주일]로 해 두어도 결과는 같습니다.

조회기간은 변경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물론 처음 시작할 때는 또는 사정으로 몇 개월 동안 조회를 하지 못했다면 기간을 변경해서 가져와야 하는데 이때는 한번만 변경해서 가져오면 그 다음은 다시 [1개월]로 해 두시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