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 소리

조회 수 4535 추천 수 37 2010.06.16 18:29:42
쓴 소리 하나 드리죠.

머니플랜, 아니 머니북이 개발되기 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머니플랜 이전의 버전까지 친 다면 한 10년 되지 않았을까요.

전통적인 가계부의 기능은 내가 갖고 있는 돈과 쓴 돈을 정리하고 차액이 얼마인지 확인하여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 것이 목적이었지요.

그렇지만 제가 생각하는 현재 혹은 미래의 가계부의 기능은 좀더 적극적이어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예전에도 제안 드린 것인데요.

1. 회사의 연구비 프로젝트 비용 정리하듯이 그런 기능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일을 하기 위해 예산을 100만원 세워 놓았다면 어떤 항목으로 비용이 현재 얼마 지출되고 남은 잔액이 얼마인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이런 기능은 굳이 회사일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 개인적인 경제활동 혹은 1인 사업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기능이 될 것입니다. 머니북에서 이런 혜안을 가지셨으면 하는군요.

2. 네*버에 일부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목표액 기능이 있었으면 합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모으는 과정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다면 좀더 목표의식을 갖고 추진력이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돈을 모으는 과정은 굉장히 보람되고 가치있는 일입니다. 이것을 수치로써 혹은 가시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사람들은 좀더 돈 모으기에 매진하지 않을까요 ^^

머니플랜을 오랜 동안 써오면서 느낀 점은,

- 나의 금융상태를 한 화면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계정등록)
- 최소 3개월치의 예결산 상황을 한 화면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결산보기)
- 최소 6개월치의 수입/지출 현황을 한 화면에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 (월별 수입/지출)

이상 현재의 기능은 정말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말 관심을 갖고 잘 정말 잘 만들어 주시길 바라옵고,

위에 언급한 1), 2)번의 기능 또한 꼭 반드시 추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요번 달에 얼마 벌었고 얼마 썼고 하는 정도의 가계부는 이젠 아니잖아요 ^^;;

수고하세요.

moneybook

2010.06.17 10:21:17
*.114.84.173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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