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국내선 배추 값 쇼크…… 국외선 기름값 불안인플레 경보조마조마


배추 등 채소값 급등으로 시작된 물가 상승이 가공식품이나 외식비용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미 오른 전기요금, 가스요금 등의 공공요금 인상에 최근에는 유가까지 불안한 상태라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있다고 한겨레에서 보도.


소비자물가가 안정목표인 3%를 훨씬 넘어선 3.6%를 기록했다고. 아마도 체감지수는 더 높을 것 같은데……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농산품값 폭등에 맥 못 추는 ‘MB 물가


MB물가라는 게 있지요. 이명박 대통령이 52개 주요 생필품 가격을 집중관리하라는 지시에 의해 생겨난 것인데 서울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2008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7%였던 데 비해 MB물가는 5.8%나 올라서 실효성이 의문시 된다고 보도.


채소값 폭등으로 파(281.3%), (157.6%), 배추(152.3%), 마늘(92.9%) 등 채소류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료(15.8%), 시외버스료(8.8%) 등 공공요금과 목욕료(9.3%), /미용료(7.9%) 등 서비스요금도 평균 상승률을 웃돌아 서민 살림살이를 힘들게 하는 것이 날씨 탓만은 아니라고……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l? 중고부품 쓰면 차 보험료 덜 낸다


사고 난 자동차를 수리할 때 중고부품을 재활용하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자동차보험 상품이 나올 거라고 MBN이 보도. 자동차 중고부품 사용 활성화를 위한 유통전산망 구축 등 보험상품 개발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는데…… 보험료를 얼마나 싸게 해줄지 모르겠지만 중고부품 쓰는 보험에 얼마나 가입할지 의문시 되는군요.


[MBN] 기사 더 보기



l? 보험사가 절대 가르쳐주지 않는 보험 비밀 7가지


보험은 필요성이나 내용을 잘 알아보고 들어야지 아는 사람의 권유나 강요에 의해 들게 된다면 대 부분 중도에 해약을 하는 일이 많아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좋은 보험이란 해약하지 않는 보험이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일경제에서 보험 회사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7가지 비밀이라는 주제로 일반 소비자가 모르고 손해 보는 내용들을 정리했네요. 7가지라는데…… 제목은 7가지인데 내용은 두리뭉실해서…… 세어보다가 말았네요. 7가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보험 상식은 알수록 좋은 것이니 소개 합니다.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l? 연체- 체납-미수의 덫……‘돈 못 내는사람이 늘고 있다


서민 경제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세금, 학자금뿐만 아니라 전기요금, 임대료까지 못 내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에서 정리했네요.


특히 전기요금을 못 내는 체납자가 증가해서 요금체납으로 전기가 끊긴 경우가 8월까지 이미 10 6 400가구나 된다고. 또한 경기 양극화의 그늘이 상대적으로 소득이 낮은 임대주택 거주자들에게 확연히 나타나서 공공임대주책 5곳 중에 1곳은 임대료를 체납하고 있다고……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l? 10월 한달 축의금 비용은 평균 30만원


본격적인 결혼의 계절인 10월에는 평균 지출할 축의금이 30만원 정도나 되어 많은 부담이 되고 있다고 아시아경제에서 결혼정보회사의 설문조사를 빌어 보도를 하고 있네요.


질문에 36% 20~30만원, 31% 10~20만원으로 예상하고 40~50만원이라고 답한 경우도 10%나 되었다고. 한편 1회 평균 액수는 5만원이라고 10명중 4명이 답했다고.


가계부에 축의금 지출이 늘어나는 계절이 왔습니다. 지출이 늘어나도 수입이 늘어나는 것이 아니니 다른 곳에서 조금씩이라도 줄여보는 지혜를 발휘하는 것은 어떨지요.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l? 비닐 쇼핑백 대신 장바구니 쓰세요


101일부터 대형마트에서 비닐봉투가 없어진다는 보도는 전해 드렸었지요. 사이언스타임즈에서 환경에 의해 없앨 수 밖에 없는 비닐봉투의 폐해와 이에 고심하는 대형마트 그리고 불편할 수밖에 없는 소비자 입장을 심층 정리를 하였네요.


환경보호를 위한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들어 우리도 지혜롭게 동참할 수 있는 계기와 지지를 호소.


[사이언스타임즈] 기사 더 보기



l? 서민금융 '햇살론', 조회만해도 신용등급 하락


서민들을 위한 햇살론이라는 게 있다. 신용 6등급 이하의 신용등급이 낮은 사람들에게 10%대의 저금리(10%대가 저금리라고?)로 대출을 해 주는 제도인데…… 광고를 뻥뻥 해대는 대출회사들의 금리에 비하면 상당히 좋은 조건이니 한번쯤 신청을 해 볼만도 한데 실제 대출을 받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


그런데 문제는 이 햇살론의 자격이 되는지 신청 즉 조회만 해도 신용등급이 떨어지고 있다고…. 아니 대출을 받았다 해도 추지 자체가 서민을 위한 것이니 신용등급을 떨어트리는 일을 하지 않아야 할 판에 대출을 해 주기는커녕 조회만 했는데도 이미 좋지도 않은 신용등급을 또 떨어트린다니 이게 서민을 위한 건지 아예 죽으라는 건지……


[뉴시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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