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잉: 웹기반으로 모바일/PC/태블릿 사용가능, 계좌연동 불가, 기능 중상, 신뢰도 중상, 머니북보다 인지도는 높음(구글검색결과
수가 높음)
2. 편한가계부, 똑똑한 가계부 등: 모바일 기반, 일부 PC에서 관리 가능, 계좌연동 불가, 기능중상, 신뢰도 중
3. 클머니: 모바일/PC에서 사용가능, 계좌연동 불가, 기능 중상이상(가족간 사용기록 공유합산 가능한 수준), 신뢰도 중하(기능업그레이드가 상당기간 안되고 있음. 지속성 불안..)
4. 미르: 복식부기방식이라는 데 잘 모르겠음. 후잉보다 낫지 않은 듯.
기능이 비슷비슷한 상황에서 제게 중요한 포인트는
1순위: 계좌연동
2순위: 데이터 처리 안정성(복식부기 로직과 데이터 처리 정확도) 및 보안
3순위: 서비스의 지속성(제공회사의 재무 안정성)
4순위: 모바일 관리 기능, 각종 편의기능(보고서 등)
순으로 정리되더군요.
오늘 드릴 얘기는 모바일 서비스 빨리 해달라는 재촉은 아니구요.
1,2 번은 비교적 잘하고 계시니 3번도 잘 지속해달라는 당부드릴려구요. ㅎ
계좌연동 같은 연계업무 특성 상 유지하는 데 꽤 손이 가는걸로 보이거든요. 암튼..저는..
그런 취지에서 연장했구.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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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4번은 유사 서비스들이 워낙에 모바일 쪽을 기반으로 시작한 곳들이 많아서 안하기 힘드실 걸로
보고 있구요. (저또한 후잉과 비교해봤으니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실 걸로)
후잉은 모바일 웹은 있지만 앱은 없어요. 그래서 비공식 앱을 누군지 제공해서 입력편의성을 높였더군요.
최근 계좌통합조회 서비스들이 전체 금융사는 아니지만 제공되는 새로운 표준(저도 잘 모름)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니.... 경쟁사들은 이쪽을 강화하려고 할 것으로 보이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오랜기간 살펴보시고 함께 해 주시면서 하시는 말씀이라 구구절절 옳다고 생각 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1, 2는 지난 12년간 잘 해 왔습니다.
지난 12년을 잘 해 왔다는데서 3번도 잘 해 온 것이지요. 솔직히 말씀드린다면 잘 버텨온 것이지요.
아직 버틸힘은 있습니다.
마음껏 못해서 4번을 못하고 있는 것인데 1, 2, 3번을 잘 하기 위해서 4번을 잘 못하고 있다고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처음부터 말씀을 드렸지만 모바일로 가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 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4번을 위해서 1,2,3번이 영향을 받아서는 안됩니다.1, 2, 3번이 없는 4번은 그 자체가 의미없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일정 시간이 가면 4번 없는 1,2,3번도 의미가 없어질 겁니다만...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냥 버텨서만은 안될 시점에 와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형태던지 꿈틀대야 함을 잘 알고 있으니 조금 더 지켜봐 주세요^^
머니북이 잘 못하는 것 많습니다만 잘 해 온 것 또한 많다고 생각 합니다.
그 중에 가장 큰 것은
끊임없이 고객님들과 소통하면서 왔다는 것인데 여건상 고객님들의목소리를 모두 담을 수는 없었지만 여러 부분에서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이지요. 머니북 홈페이지에 변함없는 12녕의 역사가 그대로 다 있습니다. 어쩌면 그 때문에라도 3번은 걱정하시지 않아도 좋습니다.
사실 계좌통합의 스크래핑은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 일 중에 하나 입니다. 되고 안되고의 문제를 넘어서 얼마나 편리하느냐 그리고 정확하느냐 그리고 문제가 발생하면 빨리 그리고 성의있게 대응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머니북은 그 어떤 곳보다도 잘 해 왔다고 생각 합니다. 그 하나로 버텨온 것이지요.^^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관심가지고 살펴봐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