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의미가 있고 없고를 임의로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처럼 단정적으로 말씀드린 것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고객님께는 분명 의미가 있는 부분일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말씀드리려는 내용은

1) 본인, 가족카드 등 다른 사용자의 카드가 섞일 경우가 있고

2) 지적하신 것처럼 청구서가 빠진(즉 2월 청구서가 없는 경우에 1월 청구서가 표시되고)

3) 결제일이 다른 경우에 예를 들어 결제일이 1일, 15일, 27일 경우라면 15일 현재에 나타나는 청구서는 2/1, 2/15, 1/27 등으로 나타나고

4) 같은 카드사의 카드를 각각 등록 할 경우에 결과적으로 청구서가 2개 표시되고

등등의 이유들로 인해 문제가 잇다는 것을 말씀 드린 것이랍니다.

아주 기본적인 경우를 제외하곤 대개의 고객님들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합산이고 합산을 의미있게 하려는 경우는 그에 따른 문제만 발생한다는 내용인데 이렇게 길게 풀어서 말씀을 드리지 못하다보니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 것 같습니다.

계산해서 합산하고 월이 다르면 빼고 그런 것들이 뭐가 어렵겠습니까.

하지만 많은 고객님들의 많은 상황들을 상담해 보면 A의 경우와 B의 경우가 만족스러우면 C의 경우가 문제되는 일들이 많이 있기도 합니다.

같은 월만 더해서 표시하는 것으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잇었기에 담당자 생각으로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여러 상황을 잘 설명드렸어야 했던 것 같습니다.

더 좋은 방안에 대해 고민을 하겠습니다.

다음 업그레에드에 더 좋은 방안에 의해 개선을 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말씀드린대로 제거를 하겠습니다. 

수년간 그리고 수많은 고객님들과의 의견 교환 등에 의해 머니북이 개발자 입장에서 어떤 일을 결정하지 않음을 표시하고 그래왔습니다. 모든 결정을 다 잘한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최소한 개발이 편하거나 관리를 편하게 하기 위해 사용자들을 불편하게 하는 결정을 하지는 않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어떤 결정이던 사용자 입장에서 먼저 결정을 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자세하지 않은 설명으로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점 다시 한번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