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달간의 결산을 보면서 다음달 예산을 입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결산보기'에서는 말 그대로 보기만 되니까 불편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2006년 머니플랜부터 머니북까지 9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서 질문자님과 같은 의견을 두번정도 건의를 드렸었는데 반영이 되지는 못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부분이 결산보기 입니다. 월말에 한번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고 수시로 확인을
합니다. 년초에 예산을 잡아서 지출을 하다 보면 고정금액 지출을 제외하면 예산과 일치하게 지출을 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예산을 지출된 금액으로 증액이나 감액을 하지 않고 관리를 하게 되면 추가로 지출할 돈이 얼마나 더 필요한지 파악을 할 수 없습니다.
예산을 초과한 지출은 예산을 증액해서 반영해 놓고 예산이 남을것(지출이 없을것)같은 예산은 감액을 하여 앞으로 지출할 돈이 얼마나 더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지출될 돈이 얼마가 더 있는지가 파악이 되어야 돈을 미리미리 준비를 할 수 있지요.. 저로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그러다보니 수시로 예산을 지출된 돈으로 증액이나 감액을 하는 등의 작업을 수시로 하게 됩니다.
가장 불편한 점은 현재 지출된 돈이 얼마인지 확인을 하면서 예산 수정을 할 수 없는것이 지요.
그래서 매월 수시로 결산보기 화면에서 초과된 예산을 일일이 종이에 기록을 하였다가 다시 예산 세우기 화면으로 이동을 해서 초과된 결산을 예산에 반영하고 있지요. 예산/결산 보기 기능이 언제부터 있었는지는 기억은 나지 않으나 이렇게해온지 7~8년은 된듯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면 앞서 질문자님과 같은 내용으로 지출된 결산을 보면서 예산을 수정할 수 있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즉 한 화면 예산세우기 화면에 결산내역도 표시해 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산을 작성할 때에
지난달 또는 작년 결산을 가져와서 작성하는 기능은 있습니다.
결산을 보면서 예산을 작성한다는 것은 중요하고 편리할 것이라는데 동의를 합니다.
다만 현재의 복잡한(년 단위로 에산 작성을 하는) 화면에서 어떻게 결산을(원하는 달 또는 원하는 합계/평균)을 보면서 작성을 하게 해야할지는... 고민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머니북에서는 모든 화면의 내용을 엑셀로 내 보내는 기능이 있는데
결산보기를 엑셀로 내 보내서 엑셀 쉬트를 보면서 예산을 작성하는 것은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그러한 절차없이 손쉽게 결산의 원하는 부분을 보면서 예산 작성을 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좀 더 다른 차원에서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합니다만 중요하지 않다거나 또는 염두에 두지 않고 잇음이 아님을 이해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