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도 거래 기록후 다시 열면 몇 십개 거래기록이 날아간 기억이 있어서 프로그램을 닫기 전에 항상 백업파일 내보내기를 합니다.
2월 19일도 일부러 백업파일 내보내기했고, 그 뒤 21일, 22일, 23일, 25일, 26일, 28일까지 계속 기록 추가하고 백업파일 내보내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다른 컴퓨터에 머니북을 처음 설치후, 기존 컴에 있던 data 폴더의 sinnary7.mbd 파일을 복사해서 열었더니 2월 19일까지의 기록만 보입니다.
21일~28일 백업파일으로 새로 열어도 19일 이후 추가기록했던 기록들은 안 보이고, 계속 19일까지의 기록만 보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기존 컴 data 폴더에 있던 sinnary7.mbd 파일을 다시 복사해오면 되냐?
두 컴퓨터에는 네이버 클라우드가 설치되어 있어서 가장 최신파일로 자동 동기화가 됩니다.
기존 컴에서 머니북을 열었더니 역시 마찬가지로 19일까지의 기록만 보입니다.
아마 새 컴퓨터의 손상된 sinnary7.mbd 파일을 기존 컴에도 덮어씌운 것 같습니다.
문제의 핵심은 21~28일까지 백업파일은 매번 기록 추가후 새로 저장한 파일인데 왜 열기를 해도 머니북에는 계속 19일까지만 보일까? 21~28일까지의 기록이 날라가서 허탈한데 21~28일까지의 6개 백업파일 용량이 같더군요.
결국 프로그램을 계속 열어둔 채 매일 새로 기록하고 백업파일 내보내봤자 둘째 날 이후 새로 기록한 내용들은 백업파일에 안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지, 아니면 안 보이는 21~28일까지의 기록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우선 왜 매일 수동으로 백업을 하시는지요?
백업이라는 것은 만일을 위한 대비일 뿐이고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데이타를 보관하고 있고 또한 고객님과는 별도로 매일(실제는 실행하는 말마다) 자동으로 백업을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별도로 어떤 작업을 하지 않아도 데이타를 보존하고 있고 또한 만일을 위한 백업도 자동으로 하고 있습니다.
담당자다 고객님의 상황을 다 알수는 없습니다만
백업을 왜 하시는지(어떤 목적으로)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시는지 알아야 무엇이 문제가 되는지 알것 같습니다. 시간 괜찮으실 때 전화를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02-6263-2637)
참고로 고객님께서 임의로 삭제를 하거나 무엇을 하시지 않았다면 컴퓨터에는 매일 매일의 백업이 자동으로 생겨져 있으며 그것을 통해 잘못을 바로 잡을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백업/읽어들이기 등을 하는 과정에서 원본을 손상시키셨다면... 애석하게도 살릴 방법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머니북의 데이타는 1개 입니다. 매일 매일 별도의 파일이나 백업이 생기는 게 아니라 1개의 파일을 만들어가는 과정 입니다.
예를 들어 2/25일 파일은 시작했을 때 부터 2/25까지의 내용이고 3/2일 오늘의 파일은 시작했을 때부터 오늘까지의 파일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