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휴대폰소액결제로 물건을 사고 그걸 기록 / 관리 하려면,
머니북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처리 해야 할까요?
저는 '빌린돈' 계정분류로 '휴대폰소액결제' 계정을 만들고
지출 항목을 기록한다음 한달후에 다른 계정에서 출금되는 휴대폰관련비용을 거래 나누기로
나누어서 '휴대폰사용료' 항목이랑 소액결제 부분을 따로 기록합니다.
소액결제 부분은 '대출/빌린돈상환' 항목으로 기록합니다.
이렇게 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임의 계정분류의 '휴대폰소액결제' 계정을 따로 만들어 발생한 지출의 상대계정으로
'빌린돈' 계정을 선택해 기록하는것이 맞는지?
조언을 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이제야 조금 개념이 정리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진짜 소액이면 말씀하신대로 해도 되는데;;; 제 휴대폰요금 결제 카드가 휴대폰소액결제금액도 통신요금으로 보고 머니를 적립해 주다보니, 제가 의도적으로 써서 사용 금액과 빈도수가 크고 많습니다. 통신료가 5만원이고 소액결제금액이 15만원이면서 적립율이 5%면 순수 통신료 5만원의 5%인 2,500원을 적립해 주는게 아니라 두 금액합 20만원의 5% 즉 1만원을 적립해 주거든요;;; 이러다보니 모두 기억하기가 힘에 부쳐서 별도로 적어서 관리하는게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아주 세밀하게 잘 정리하신 것 입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모든 금액은 '빌린돈'이고 나중에 결제대금은 빌린돈을 갚는 과정 입니다. 다만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그 자체로 부채로 잡히기 때문에 굳이 따로 정리할 필요는 없습니다.
반면에 휴대폰결제의 경우는 지출을 했을 때 별도로 잡히지 않기 때문에 '휴대폰 소액결제' 장부를 만들어서 이용했을 때 정리를 하고 나중에 통신요금에서 나누어서 정리를 하는 것은 아주 잘 정리를 하시는 방법 입니다.
다만 그 금액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한다면 무시하는 방법도 그리 나쁘지는 않습니다. 주머니속의 잔돈을 매일 체크해서 기록하기 보다 한달에 한번 정리해서 지출로 정리하는 방법과 같이 그냥 통신요금으로 정리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