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머니북 입니다.
공인인증서를 없앤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름만 공동인증서로 바뀌었지 기능이나 역할은 똑 같습니다.
공동인증서의 독점(?)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금융인증서'가 등장했고 '네이버인증서', '카카오인증서' 등 여러 인증서들이 난립하는 어쩌면 더 혼란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사실 원래 공인인증서를 폐지하자는 주장의 목적은 간곳이 없고 반대로 사용자들을 더 힘들고 헷갈리게 만들어진 것이 대한민국의 금융 보안 환경 입니다. ㅠㅠ
다행히 토스와 카카오 같은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추구하는 곳들이 생겨나면서 모바일에서는 지문 인증 등과 같이 간단한 인증이나 5자리 비밀번호 입력 등에 의해 쉽게 이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것은 매우 반가운 일이라 생각 합니다.
최근 공동인증서를 새로 발급 받은 고객님들께서 프로그램을 이용한 인증서 창에 새로 발급 받은 인증서가 나타나지 않는 불편을 겪으셨습니다.
개발팀은 이 부분에 대한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서 어제로 인증서 창에 모든 인증서가 나타나도록 프로그램을 바꾸었습니다.
따라서 인증서가 나타나지 않는 불편은 더 이상 없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만약 어떤 문제라도 있다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일에 우선하여 문제를 찾아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잠시나마 불편을 드렸던 점 송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용이 편리할 수록 언제나 최선을 다 하겠음을 약속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