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테크의 기본은 가계부..
전 원래 끄적거리는 걸 좋아하는 편이었습니다.
왠만하면 다 적어두는 편이라 다이어리는 필수였구요~
처녀적에는 다이어리에 얼마씩 썼는지 간단히 적어뒀는데
결혼하고 나니 워낙 지출도 많아지고 하니 간단히 적는게 힘들더라구요~
어디에 무엇을 썼는지 정리가 필요했구요~
가계부는 언제나 늘 제 옆에 있는 다이어리같은 존재였는데..
이번에 제가 아이를 낳으면서 육아휴직하는 3개월 정도 가계부 정리를 못했습니다.
그 결과...
수입과 지출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답답했구요
생각지도 않은 돈을 많이 쓰게 되었어요. 무자비한 충동구매 자행.. 가계경제에 큰 타격..
진짜 후회 많이 했답니다.
잠깐씩 짬을 내서 가계부 쓸 걸..
진짜 새삼 느꼈어요~ 요즘같은 시대에는 새는 돈 잡아내는 게 재테크잖아요~
2. 왜 머니플랜?
머니플랜은 편리함의 지존이에요~
저는 주로 대부분 자동이체나 인터넷뱅킹을 많이 이용하는 편인데 머니플랜은 은행별로 카드별로 정리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나 은행,카드사 연동되어서 제가 따로 찾아 정리하지 않아도 계좌조회만으로도 한번에 정리되니 엄청 편하죠..
이번에 쉬었던 3개월치를 한번에 돌렸는데 수입, 지출 내역이 한번에 나오니 얼마나 편하던지..
가계부책은 너무 번거로웠고 또 며칠 미루면 잊어버리는 것도 있어서 불편했어요~
그러다 처음으로 접한 인터넷 가계부 모네*는 편리하기는 한데 대차대조가 좀 힘들었죠..
점점 복잡해지는 가계에 쓰기에는 아무래도 좀 무리가 있다 싶어
(모네*에도 복식으로 쓸 수 있는 가계부가 있습니다만 은행 연동이 되지 않았었어요)
또 찾아본 것이 이지**와 머니플랜이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지**는 사용자들간의 커뮤니티가 잘 되어있다고 했고
머니플랜은 가계부 전문싸이트라는 말들들 듣게 되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한번 써 본 사람은 머니플랜이 얼마나 편리한지 알 수 있을 거에요~
그리고 제가 칭찬해주고 싶은 건, 사용자와 관리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다는 거에요~
사용하다 모르는 부분이나 고칠점을 질문하거나 제안할 때, 그 피드백이 빨라요..
물론 조금 더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도 있지만 계속 업데이트 하려는 노력이 보여서 더 듬직하구요~
전 앞으로도 계속 머니플랜 쓸겁니다. 사랑스러운 제 재테크 동지네요~~